[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 중인 ‘365일 돌봄, 36.5도 사랑 나눔 캠페인’에 공단 임직원 58명이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로 지내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의 후원금은 홀로 지내는 노인 가정에 겨울 이불 등을 지원하는 곳에 쓰인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라며 “공단 임직원들의 후원금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