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보수공사를 지난 12일 차질없이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번 공사는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의 노후 구조물을 보수·보강하여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14억 6000만 원을 들여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됐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수영장 상부 구조체 보수‧보강 ▲수영장 천장 급‧배기 공조 신설 ▲수영장 순환 펌프 교체 ▲남·녀샤워장(탈의실) 리모델링 등이 포함됐으며 시민 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 전반을 정비했다. 앞으로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은 개선된 시설과 함께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성옥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과 약속한 3월 1일 개장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