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철원군은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하고 사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 규모는 32억으로 사업 내역은 사방댐 11개소, 계류보전 사업 1개소, 산지사방 4h를 실시한다.
또한 군민 생활권 인접 지역에는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친환경 사방사업을 실시하고, 우기 이전 완공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