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간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회의에서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2025년 횡성군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협의회 당면 사항 등을 다뤘다.
자문위원들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횡성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