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13일 새빛청소년회복지원시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등 두 기관과 김해시 청소년 독서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장유3동에 위치한 김해율하도서관은 김해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 대상 사업에 집중하고자 한다.
청소년복지시설인 새빛청소년회복지원시설과 올해 2월 8일 개관한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단체 대출을 시행하고 기관과의 공동 기획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미선 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으로 사회 적응과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독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