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19시 광도면 죽림리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통영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죽림자율방범대·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해환경 개선활동에서는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업소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주요내용을 홍보하며‘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및‘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확인 후 노후 표지 교체, 표지 미부착 업소 대상 계도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