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지표 관리를 위하여 철원군 24개 실과소 주무팀장들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대통령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가 2024년 7월5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별 지수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했으며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지수를 산출했다.
철원군은 강원도 접경지역과 비교하여 상위권 순위에 들지 못하여 이번 회의를 통하여 지표별 예산확보를 점검하고 상위권 순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약 부분을 인지하여 대책과 방안을 찾고자 토론의 기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에서 양적 개발 중심이던 정책에서 벗어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