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신속집행 대상액 4,111억원의 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광종 부군수를 주재로 31개 전 실과소가 참석했으며, 특히 1분기 세부사업별·통계목별 사업에 대한 집행계획 이행 점검과 미이행 사업에 대한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유광종 철원 부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에서의 재정집행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