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2월 1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도비 최대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국·도비사업 120건 1,686억 원을 포함한 2,804억 원 확보를 목표했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와수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화지‧오덕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대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동송하수처리구역(오덕2) 하수관로 정비사업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확충사업 ▲노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화강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