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향토·전통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2025년 강릉향토음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며, 11개 과정에 총 2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한 후 일반 시민 모집이 이루어지며,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상반기(3월 5일 부터 6월 28일, 17주)와 하반기(9월 2일 부터 11월 29일, 13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과정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향토음식과 전통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