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유아와 성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고요를 위한 컬러인문학’ 등 3개 강좌와 어르신을 위한 ‘내 손안의 비서 스마트폰’ 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재미통통 책놀이터’ 강의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방과 후 주중 강좌인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등 4개 강좌, 주말 강좌인 ‘몸튼튼 맘튼튼 건강 숲 체험’1개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강좌별 본인 부담이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고, 이용자들의 삶의 질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