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김중현)과 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화재가 기부한 5천만 원을 2025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부터 강남구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총 6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위기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지난해까지 337가구에 약 5억 8천만 원이 지원되었다.

조성명 구청장은 메리츠화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