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마을와락은 지난 30일 지산고고(gogo) 장터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품(80만원 상당)을 지산1동 및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마을와락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지산고고 장터를 개최했다.
지산고고 장터는 아나바다,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중립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이 만나서 소통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장터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 “평소 환경과 나눔에 관심이 많은 대구마을와락에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후원품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