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인 동절기를 맞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농업기계 임대가 일시 중단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일제정비를 통한 농업기계의 가동률을 향상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비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관리기 등 70종 380여 대를 대상으로 상태 점검과 더불어 필수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이 진행된다.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는 내년 1월 2일부터 정상 재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농기계 일제 정비·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