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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남동구, 정신건강 생명 존중 마을을 위한‘남동 해피존’ 평가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12개 단지 아파트와 1년 동안 진행한 정신건강 생명 존중 마을만들기 ‘남동 해피존’ 사업의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복지서비스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회는 각 단지 아파트의 프로그램 진행 성과 발표 및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11회/1,751명) ▲정신건강 예방 교육(7회/103명) ▲생명지킴이 교육(5회/96명)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등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평가회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