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남동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5년 2분기 남동구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그간의 성과를 뜻깊게 되돌아보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지 결집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노년층 건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적십자 병원 박미자 간호사를 초빙, 구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년기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미자 간호사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 면역력 관리 방법, 식생활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실질적인 건강 수칙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에 참여했으며,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방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첫걸음은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경연대회 종합결선에서 남동구립풍물단(예술감독 이동주)이 뛰어난 연주력과 예술성으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경연대회에는 사물놀이, 풍물, 전통무용, 전통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60여 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최종 8개 인천 지역 예술단이 종합결선 무대에 올랐다. 풍물단은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정교한 호흡, 신명 나는 무대 매너로 관중들과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립풍물단은 그동안 풍물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우수성과 대표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시간 함께 화합하며 노력해온 순간들이 모여 빛을 발했다”라며 “풍물단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종합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만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51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발송 및 납세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총액이 전년도 대비 2억 7천여만 원 증가했으며,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금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 대상자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납부를 하여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 가산세(3%)를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충남 보령시에서 통장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남동구 통장 워크숍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자매결연지에서의 소비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매결연지인 보령시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속을 강화하고 단합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소통 · 교류의 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 자리해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청청토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청년의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남동구 내의 양질의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환경조성 ▲청년 주거 문제 개선 및 저출산 극복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감소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정책추진 방향과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방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인천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동방초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논현지회,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생활체육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안내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석우 이사장은 “스쿨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평생학습 나침반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남동구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새로운 활동가 18명을 배출했다고 13일 전했다. ‘평생학습 나침반활동가’는 남동구가 양성하는 주민 자원활동가로 학습 상담은 물론 프로그램 모니터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와 평생학습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남동구는 나침반활동가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18명의 나침반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상담기법, 프로그램 모니터링, 홍보 글쓰기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각자의 활동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면서 스스로 지역 학습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침반활동가들은 향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 및 참여 안내 ▲프로그램의 운영 환경 점검 및 피드백 제공 ▲남동구평생학습관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2개 시설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남동구에서는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남동구는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으며, 2024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1차 사업으로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 올해 2차 사업으로는 인천송천초등학교 강당 등 2개소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4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간의 실내 공기질 저하 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7월 1~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후감 쓰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남동구립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도서는 2025년 남동의 책과 교양 도서를 포함해 총 12권이 선정됐다. 응모 분야는 아동(초등1~6학년)과 청소년·성인의 2개 부문이고,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독후감을 작성해 대면(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동, 만수2동도서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4명씩(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8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10월 중 개최될 남동구립도서관 문화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