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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남동구 구립도서관, 장서 점검을 위해 11월 순차 임시 휴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구립 도서관 5곳이 장서 점검을 위해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임시 휴관한다고 29일 전했다.

 

임시휴관 기간은 ▲남동논현도서관 11월4일~7일 ▲소래도서관 11월12일 부터 15일 ▲서창도서관 11월19일 부터 22일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11월26일 부터 27일 ▲만수2동어린이도서관 11월28일~29일이다.

 

이번 장서점검은 5개 도서관 소장자료 총 35만여 권을 대상으로 하며, ‘남동구 공공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2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5곳이 각각 순차적으로 휴관해 해당 도서관의 휴관 동안 자료제공 서비스(상호대차, 도서대출)와 시설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반납은 무인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반납예정일은 장서점검 기간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장서점검을 통한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남동논현 , 소래 , 서창 , 간석3어린이 , 만수2어린이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