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방위협의회는 방위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 일대의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안보 견학은 북한 경의선·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와 관련 도발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 속에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보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박종원 방위협의회장은 “안보 견학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호국정신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만수6동 방위협의회도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위협 상황 속에서 지역방위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