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지난 3일 강화에버리치호텔에서 강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강화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화지역 대표 하수처리 시설인 강화사업소가 강화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강화사업소 시설 및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에서의 역할과 홍보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화군의회 박흥열 의원, 강화도시민연대 정의순 팀장, 공단 물 환경처 박석훈 처장, 기획홍보실 김순남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화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의 모범적 모델 제시로 지역공동체 발전의 중요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이 차근차근 추진되어 강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4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개최한 인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부스 운영이 성료되었다. 공단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어린이에게 알리기 위해 분리배출 교육 교육 키트를 활용해 유리병, 캔, 종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게 실천을 독려하였다. 분리배출 교육에 참가한 연수구 최모 어린이는 “코 푼 휴지, 요구르트병, 빨대 등 직접 사용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집에 가서도 꼭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은 950.6g으로 5년전 929.9g보다 2.2% 증가하였으며, 이 중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이 330.8g, 약 35%가 폐합성수지류(용기제품 등) 93.3g, 음식물류 19.73g 등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여, 깨끗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에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쌍신동 일원에서 벼농사를 짓는 장교순 씨는 이날 6.6ha 논에 공주에서는 가장 먼저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9월 초 수확해 추석 차례상을 위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6219ha로 주 품종은 친들벼, 삼광벼, 예찬벼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작년에는 집중호우, 폭염, 냉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풍년 농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는 4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석장리박물관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소속 안나 리터스,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석기 문화에 대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석장리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진전에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에서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네안데르탈 박물관이 주관하는 ‘뮤지엄페스타’에 석장리박물관이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와 한국의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 활성화를 공유하는 공동 저서 ‘세계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사업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석장리박물관이 향후 아시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공주’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4일 개막해 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자전거의 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그리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자전거 라이더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자전거 대행진에는 500여명이 참여해 금강신관공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토)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측에서 우호 교류 수준을 자매결연으로 격상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군은 지역 여건, 우호 증진 가능성, 교류의 실익 기대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또한 올해 피에트라산타시 대표단의 증평군 방문일정을 증평인삼골 축제 기간(10월 3 ~ 6일)에 맞추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 군은 피에트라산타시와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조각, 전통 붓, 전통 자수, 대장간, 장뜰두레농요 등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방안 및 인삼 수출 관련 협력 사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삼 수출 홍보를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인삼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일정 중 선보인 인삼 셰이크, 인삼 라떼, 인삼 샌드위치 등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음식점들로부터 인삼을 활용한 음식 개발·판매를 위한 인삼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4일 ‘제3회 원데이클래스’를 개강했다. 이번 수업은 참가자들이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수업은 모집 시작 10초 만에 마감이 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꽃과 재료들을 활용해 꽃다발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스스로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한편, 원데이클래스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회차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돼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것을 익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4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1천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누어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20명이 참여하여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하여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