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5월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에‘배띄워라’를 부른 유도현(17세)이 차지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함안지회(지회장 박용수)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예선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인가수를 꿈꾸는 253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13명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엄격한심사와 미래의 신인가수를 발탁한다는 점에서 본선진출이 어렵다는 평가이다 대회 최종 “대상”을 차지한 유도현 학생은 상금 1.000만원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 자격을 받게 되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유도현 학생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국립전통예술 고등학교에 3학년 재학중(국악 정가전공)이며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대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독차지하였다. 또한 중학교때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학생부 장원을 차지하며 대중매체에 국악 트롯 샛별로 인정을 받고 있다. 금번 대상 수상으로 더욱더 대중의 마음속으로 찿아가며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악정가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맑은소리와 음악적 재능으로 항상 밝은 성격 끼와 절대음감이 노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중증 심부전은 암보다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문정근 교수는 심장의 구조, 기능적 문제로 인해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심부전이 발병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부전은 단일 질환이 아니며, 심장 장애로 인해 전신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장의 왼쪽은 체순환, 오른쪽은 폐순환을 담당한다. 왼쪽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겨, 여러 장기에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주로 피로감, 폐부종에 의한 숨참 등의 증상이 있다. 오른쪽 심장 이상은 정맥의 혈액이 적게 흘러 결국 전신부종을 유발한다. 특히 하지부종 증상이 두드러진다. 아울러, 심부전이 생기면 심장 기능 이상으로 맥박이 빨라지는데, 이는 심장을 더욱 지치게 하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킨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 심부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1년 심부전 환자는 15만 8917명으로 2017년 12만 3928명에 비해 약 30%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65세 고령 인구에서 심부전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에콰도르 키토 공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국제 항공산업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UN 산하 정부간 전문기구로서 국제민간항공의 기술발전 및 기준 제정을 위해 1947년 4월 설립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5월 1일 오전(한국시각 2일 자정)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에서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의 임석 하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후안 카를로스 살라사르(Juan Carlos Salazar) 사무총장과 공사의 인적 자원 지원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 소재 바르셀로 바바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ICAO Global Implementation Support Symposium)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공사가 ICAO와 체결한 MOU는 공사의 역량 있는 직원들이 ICA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 20여명을 초청해 근로자들의 동구 정착 이야기 및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선업체(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에 신규 취업하여 동구로 주소를 이전해 생활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장 주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조선업 취업근로자의 동구 정착 및 생활 이야기,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동구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7월 23일 관내 조선업계와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조선업 신규취업자에 대한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여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용접, 도장, 조립 등 기능인력 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인천대학교 학생언론을 담당하게 될 ‘인천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4월 29일 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학생기자단은 대학신문사, 영자신문사, 교육방송국, 교지편집위원회 소속 학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문 및 방송,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대학 및 교내외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유우식 교학부총장은 “인천대학교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 언론기구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호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면 구독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보제공의 통로를 활용해 대학의 건강한 여론형성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는 이운형 대학신문사·교지편집위원회 주간교수, 전신화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전병준 교육방송국 주간교수와 학생기자단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통한 대학 학생언론기구 시작을 힘차게 응원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2일 친선결연 지역인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28년간 우정을 이어온 양 지역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계절인력, 대학간 교류’를 명시한 강화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경남도와 동나이성의 강화협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남의 산업현장과 농촌에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양 지역민들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1996년 친선결연 이후 28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고 상호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1996년 친선결연 이후 지난 28년간 경남도와 동나이성간 투자, 경제 측면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왔다”며 “우리 경남은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계절인력을 비롯한 인적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주거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