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일 한림대학교,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 구성된‘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의 방문을 맞아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인재 양성과 바이오·의료 기술의 분야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 협력 및 임상 연계 추진, 우수 의료·연구인력 양성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5. 10일 한림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책수립시 AI 역할 및 뇌출혈 진단 AI활용 방안 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학 간 AI·바이오 융합 공동 연구 분야 발굴 및 대학별 특화 영역 연계 학술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하버드와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원 산학연병관의 유기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성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하버드, 메사추세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온 것은 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폐광지역 경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을 태백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관현 의원은 태백시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강원 지역 전체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태백시의 상황은 이보다 열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태백시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는 각각 0.70명과 93명으로 2022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3년에 대비 올해 4월까지 430명이 감소했다. 문관현 의원은 ”올해 태백시의 인구 여건 역시 좋지 않다“면서 ”올해 2월 강원관광대학교가 학령인구의 감소를 견디지 못해 폐교했고, 다음달에는 태백시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막대한 인구의 유출과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관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체산업의 유치 등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회 현관 앞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임미선 의원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건의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바이오산업 육성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지역소멸의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했다. 또한 “이번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춘천시는 1998년 국내 최초 생물 산업 육성 시범 도시로 지정되어 바이오산업의 태동기를 이끌었고, 70곳의 바이오 벤처기업의 노력으로 최근 3년 연속 바이오 기업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홍천군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지원센터와 미래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육성에 유리함을 강조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표한 임미선 의원은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도 없어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일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서 ‘원주천 본댐 축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 제체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현장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원주천댐 건설공사는 2019년 7월 5일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95%를 달성했고, 조경공사 등 잔여 공정과 올해 6월 장마 기간 시험 운영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판부면 신촌리 833번지 일원 높이 46.5m, 길이 210m, 총 저수용량 180만톤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댐으로 총사업비 906억 원이 투입됐다. 평소에는 한탄강댐, 군남댐과 같이 자연 하천 형태로 물을 흐르게 하고 홍수기에 수문을 통해 유량을 조절하게 되며, 본댐 상·하류에는 둘레길과 어린이놀이터, 야외무대, 풋살장, 공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천댐은 지자체 주도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 지역 건의 홍수조절댐’으로, 2014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협의회 구성 등 지역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9일부터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성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격 심사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40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학습 및 멘토책임과정을 포함한 집합교육 52시간, 현장실습 15시간으로 문해학습자 이해, 초등과정 교수학습방법연구, 문해교육 학급운영 등 문해교원으로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초등과정 183명과, 중학과정 98명의 문해교육 교원을 양성했으며, 내실 있는 연수과정을 통해 문해교육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광역치매센터 및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전대회에는 도내 치매관리 민간협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치매안심센터 우수종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발전대회 기간 중 광역치매관리 운영위원회도 함께 개최하여 도 보건식품안전과장과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이 도내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발전대회가 도내 치매관리사업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개별입점이 어려운 도내 2~3개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4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개최한다. 또한 참여업체 중 10개 내외 제품을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하여 기간 내 개최되는 베스트 기획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도는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도내 제품들과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유통업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망을 다양화 할 방침이다. 이번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이 담긴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즉석조리식품과 반찬, 간식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일미어담 제품은 강원자치도 삼척 푸른바다의 정취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가자미, 임연수, 고등어 등 신선한 생선을 각기 특징에 따른 고유한 방식으로 구워내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며, 전복장과 새우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은 5월 9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대북방 해상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무역항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함을 피력했다. 박호균 의원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부족한 물류 인프라로 인하여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은 주로 평택항과 인천항을, 제품 수출은 주로 부산항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도내 기업들이 부담하는 물류비가 전국 평균 대비 1.7배 높음을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유럽을 잇는 ‘북극항로’ 개발과 러시아의 ‘극동 발전전략 2025’ 등 국제 동향에 따라 환동해권 해상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하며, 지난 8개월 동안 약 5,000 TEU의 물동량을 처리한 성과를 낸 ‘옥계항’의 잠재력을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옥계항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같은 권역을 형성하는 ‘동해·묵호항’도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원자재 벌크 수출입 항만으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박호균 의원은 강조했다. 박호균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국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군민정원사 역할 강화’라는 주제로 9일 오후 3시 30분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특강 강사로 나선 신범순 (재)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비롯하여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연구활동을 펼쳐온 정책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선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써 정원문화 확산 및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군민정원사의 역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신범순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관련 정부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현재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사업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의의와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정선군 정원도시 고도화 핵심과제인 군민정원사 양성의 중요성과 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정원사 위상 및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