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를 방문한 홍콩 교장단을 맞이하여 5월 3일 오후에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홍콩 간 학생교류와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초청 행사 중 하나이며, 홍콩 교장 23명과 세종시 교장 및 교원 1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먼저, 새롬초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3년째 이어온 일본 협력 학교와의 상호방문 교류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세인트안토니우스여자대학교 중등부 추푸이루이 교장이 홍콩의 교육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홍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교육 현안, 학생 문화교류의 중요성, 홍콩의 언어교육, 한국의 수학·과학 교육 등에 대해 서로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을 활발하게 주고 받았다. 이후 세종시와 홍콩 간의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 및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더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0일, 소속시설 및 대행기관 20개소, 약 6,000점에 달하는 사무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LocknLock이 생산하여 후원한 다양한 스마트 트레이, 시스템 케이스 등 사무용품을 각 소속시설장이 근무자가 일하기 좋은 스마트 근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전생애적 사회서비스 전달의 최일선에서 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와 LH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등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4. 4. 25.‘부터 매주 목요일 보상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업시행자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구역 인근 연서면 봉암출장소(세종시 연서면 당산로 291)에 ‘국가산단 보상상담소’ 운영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봉암출장소 1층 도화실에서 시행자 측 보상담당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보상상담소는 주민 궁금증 해소의 장은 물론 의견 제출창구로도 활용되며, 제출된 의견은 ‘생계지원대책TF’를 통해 적극 검토 및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격월로 운영 중인 ‘생계지원대책TF’는 사업의 진행상황, 보상절차, 원주민의 궁금증 해소 등 사업시행에 따른 원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 세종도시교통사, LH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협의체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두에게 이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종촌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에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됐다. 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에 따른 농번기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세종시 농촌 일손돕기 알선(지원) 창구’를 통해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임직원 약 25여명이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연기면 수산리 정○○씨는 “계속되는 이상기온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공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지역 특산 과일인 복숭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유연근무 활성화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이란 기존 시차출퇴근제, 선택적근로시간제, 시간선택제 등 근로 시간의 유연화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워케이션 등 원격근무를 통한 근로 장소의 유연화를 포함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도 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말하며, MZ세대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세종시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공단은 소속 직원의 60% 이상이 30대 이하로 구성된 매우 젊은 조직으로 이번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이 창의적인 생각과 유연한 사고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생성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세종시 공공시설물 관리에 접목시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원격근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자 먼저 의무 시행하기로 했으며,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해 원격근무 시에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멘토링)’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공직 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5급~8급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결연식은 결연서약서 낭독, 상담제(멘토링) 추진계획 안내, 선배-후배 공무원 유익한 관계 맺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편성된 16개의 상담제(멘토링) 조는 오는 12월까지 직무 학습, 봉사활동, 현장 견학 등을 구성원끼리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와 원활한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각 조는 자율적으로 업무 지식 공유, 공직 생활 조언, 고민 상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자기 성장과 발전을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후에 세종교육원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의 보건 선생님 27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인 보건 선생님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 업무담당자가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서, 고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이은진 보건 선생님이 ‘당뇨 학생 관리 및 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하여 참석한 보건 선생님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보건 선생님들은 학교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 외에도 ▲제1형 당뇨 학생 혈당 확인 ▲건강증진협의체 구성(관리자-담임-보건-체육-영양) ▲학생 개인별 당뇨병 의료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 내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연구기관, 지방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의 육성을 통해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지역산업 현황 및 산업육성 방안’을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발제에 나섰다. 윤석무 단장은 세종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격차 미래 신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인 양자 분야에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단장은 “세종시는 인구, GRDP,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단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혁신 자원과 산업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와 ‘범죄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 지정 기탁했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세종변호사지회와 연계한 맞춤형 법률지원은 변호사가 사전에 해당 피해 사건을 분석한 후 직접 상담소로 찾아가 피해자 담당 상담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법률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 대면상담에서 벗어난 맞춤형 법률상담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피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추후 지원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국가철도공단 등 민간기관과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