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예방시설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돕는 전기 울타리, 철망 울타리, 경음기 등으로 군에서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총액의 60%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으로,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지에서 설치 지원 보조금을 받은 농가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농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야생동물도 보호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4일 영현면 봉림마을회관에서 ‘2023년 찾아가는 돌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 주민들과 돌봄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허은숙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나와 이웃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마을 공동체 형성 교육’을 주제로 놀이를 활용해 진행했다. 교육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한 주민은 “우리 마을과 이웃을 위해 이 집 저 집 방문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돌봄사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손윤정 관장은 “돌봄 사업 정착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중심에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영현면 봉림마을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24개 돌봄 마을에 ‘찾아가는 돌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5일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화훼 장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꽃, 식물 등의 화훼류를 활용해 실내·외 공간에 장식물을 만드는 전문가로, 군은 ‘2023년도 고성군 여성친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교육 수료 시 화훼 관련 전문 일자리 취업이 기대돼 교육은 조기 접수 마감됐고, 교육생들은 첫 강의에 전원 출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교육 과정은 필기 수업 2회, 실기 수업 10회로(총 12회, 36시간) 동양 꽃꽂이, 서양 꽃꽂이, 구조물 꽃다발, 코사지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들의 배움과 취·창업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청양군에서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병충해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면역 저하와 함께 꿀벌응애 등 병충해로 벌이 폐사함에 따라 농가 경영비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꿀벌 수급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꿀벌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 직접 피해를 가하고 각종 질병 및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꿀벌 내성응애 및 병충해 적기 방제 능력을 강화하고 양봉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꿀벌의 생리적·생태적 특성과 시기별 사양관리 등 이론, 가루설탕법에 의한 꿀벌 응애 밀도조사와 응애류 방제요령 등 실무로 나눠 실시했다. 임동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꿀벌 폐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적기 방제 능력을 갖추고 자기 농장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양봉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의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을 선출하고, 다가오는 고성공룡엑스포행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정된 조례는 2023년 4월 일부 개정돼 위원장을 민간위원에서 호선하도록 변경됐는데 위원들의 추천에 의해 빈철구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빈철구 위원장은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소속으로 고성농업발전을 위해 귀농센터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최첨단 스마트 팜 농가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며 군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빈철구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민선8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돼 9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5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발굴되도록 많은 자문과 협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교육부의 교권보호 방안(8.23.)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 시행 방안에 대해 25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와 수업방해 및 생활지도 불응 시 즉시 분리,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협의하고, 이를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녹음기능이 포함된 학교 전화기 전면 교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 종합방안은 대부분 입법이 필요한 부분이며, 조속한 입법이 이뤄지도록 범정부차원에서 나서야 한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법령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준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K-POP 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통한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케이타운포유와 25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243개국 회원과 650만 가입자를 보유한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5월 2일 강남구 삼성동에 케이타운포유 코엑스를 개관해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복합시설을 구축했다. 협약내용으로는 K-POP 활성화 사업 협업 및 지원, 한류 관광 확산을 위한 글로벌 사업 공동 발굴 및 협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류 문화 중심지 강남의 K-POP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케이타운포유와 함께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K-컬쳐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한류관광을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 허브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돌봄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한 색깔의 하비볼 클레이를 이용하여 ‘나만의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는 액자에 클레이를 손으로 주물러 직접 꾸미며, 소근육 활동을 통해 손의 조작능력을 향상시키고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손에 묻지도 않고 쫀득쫀득 신기하네! 우리 손녀딸이 가지고 노는 것 봤어” 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이셨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성실히 수행해 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대원(차오환, 김범영, 이숙경, 최동숙)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시민수상구조대 운 영 중 미담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원 49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만리포해수욕장에서 △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 물놀이 예방 캠페인 △ 순찰근무 △ 환경정화 활동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기록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으로 이번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폭염과 호우특보가 지속되는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 지역 주민의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2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당동 825-1번지에 건립한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20.7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곳에 수영,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지역에 문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