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8일 첫 모임에 이어 부모도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29일 2회기 모임으로 하남 스타필드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2회기 모임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양육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 모임을 통해 한과 만들기, 가을캠핑체험, 양육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13일간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3년 전라남도-강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수준을 측정해 그에 맞는 군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추출해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면접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면접 조사가 원칙이며, 비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제공한 조사표를 대상 가구가 작성을 마치면 회수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족, 보건, 환경, 안전분야 등 12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 30문항과 지역경제, 여가, 문화 등 강진군 특성항목 15문항으로 총 45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 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은 올해 11개 읍면 1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 경관을 가꾸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강진군은 선정된 마을에 대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2021년 선정 45개 마을, 2022년 선정 45개 마을, 2023년 신규 선정 49개 마을을 포함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을 통해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마을 안길 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LED 조명 설치 ▲특색있는 문패와 우체통 제작 등 주민들의 일상을 직접 담아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을에 대한 자긍심 제고, 주민들과의 유대감 강화, 주변 환경정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전남도는 2025년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2030년까지로 연장하고 8,000개 마을로 사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9일 전진선 군수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 권경현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집무실에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 기반 공간정보 융복합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서비스와 메타버스 공간인 양평군청, 전시관, 영상관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다. 2단계 주요 구축 내용 중 행정지원 서비스 분야로 ▲2D 기반 공간정보 레이어 제어와 정보 공유 기능 ▲3D기반 디지털 트윈 환경의 건축물 정보와 지하시설물 구축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분석기능, 대국민 서비스 분야로 ▲토지분할 시뮬레이션 기능 ▲메타버스 양평군청 및 군의회 3차원 모델링 등이 개발 완료됐으며, 총 3단계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군민과의 생활 속 정보 공유 및 다양한 군민과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기반의 디지털트윈 체계를 구축하여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때 강진 전복을 40% 특별할인 판매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판매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강진 지역 전복양식 어가들이 생산한 전복을 40% 특별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강진 마량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참전복’은 군 산하 전 직원 ‘1인-1복 전복사주기 운동’과 더불어 이번 축제 때 판매행사를 통해 어가들이 많은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축제장 판매부스에서 공급하는 전복은 모두 1,300상자 가량이다. 1큰 것(8미) 6만원짜리가 3만8,000원에, 중간 것(10미) 5만원짜리가 3만4,000원, 중간 것(13미) 4만9,000원짜리가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작은 것(15미) 4만원짜리는 2만4,000원에 살 수 있다. 행사장 현장 판매와 더불어 택배로 접수하면 신청 후 다음날 오전 발송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강진 전복은 뻘층 위에서 더디게 천천히 자라지만 뻘층에서 나온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 세미원은 신품종인 수련 ‘세미’와 더불어 온·열대수련 및 빅토리아수련을 테마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수련문화제에서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수련, 형형색색의 열대수련 등을 만날수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종으로 3일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또한, 열대수련 연못-세계수련관에는 온·열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 연못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수련과 온·열대수련을 주제로 “세미원 미(美)친 겹꽃수련들”, 수생식물인 토란을 주제로 “Taro 토란100 [100개의 잎에 수놓은 수채화, Taro 토란 100]” 전시 행사를 진행하여, 총 9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 속의 모네의 수련], [페리의 수련과 연꽃], [두물머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 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8월 28일과 29일 금연실패를 반복하거나 혼자 도전하기 어려운 금연 결심자들 대상으로 약천사 및 지역 내 공방과 연계, 금연성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슬기로운 금연생활 노담쓰담”을 운영했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현재흡연율은 20.4%로 전년 23.1% 대비 2.7%p 감소했으며 제주도 21.9%보다 낮지만 전국중앙값 19.3%보다 높은 실정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18명을 대상으로 '1기 템플스테이 연계 금연 의지 다지기', '2기 집단 심리상담과 공방체험 통한 금연 스트레스 치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8염주․단주 만들기 ▲사물체험(법고․범종 등) 통한 마음비우기 ▲스님과의 차담 ▲미술치료 활용한 스트레스 치유 ▲금연시도의 어려움과 금단 증상시 취했던 행동요법 사례 발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월 1회 개별상담 등 추후관리를 진행하여 지속해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 초청 강연, 인형극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이중섭의 편지화'의 최열 작가를 초청하여, 이중섭이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와 편지 속 그림들에 대해 강연한다. 중앙도서관은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의 김민영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모임리더를 위한 책모임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하여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불편한 편의점’집필기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영화, 책과 만나다'를 주제로 영화로 제작된 원작소설 또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소설, 대본집 전시 및 미술 도서 원화 전시회를 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주애니아일랜드 퍼스티벌 연계행사로 부모와 자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인형극 공연을 한다.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아침은 생각한다'의 문태준 시인 초청 강연하여 시인과의 만남을 통한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서초역 인근 학교 주변 담배와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에서 위촉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과 함께 서초키핑맘, 나비드림, 그린맵 등 지역 내 건강환경조성 주민단체원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구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 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를 편의점 등 판매업소 출입문에 부착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올해 동네 사정에 밝은 18개동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2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편의점, 슈퍼마켓 등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 및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지킴이’ 역할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