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2025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태안시니어클럽 등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겸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인 5467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19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 200억 6988만 원 대비 18억여 원 증가했다. 올해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1930명) △태안노인복지관(150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300명)에서 경로당 도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농촌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1~'2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15건으로 재산 피해액은 약 116억 원이다. 특히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73건이 발생해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로 남은 재나 불티 처리 부주의로 발생하며 주변 가연물로 옮겨붙으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2일엔 남상면 무촌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재를 운반하다가 불씨가 흩날려 근처에 있던 종이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선 ▲사용 전 점검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근처에 소화기 비치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연료투입 후 투입구 반드시 닫기 ▲남은 재와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병근 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 대상지 12개소에 대해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료 전환에 해당하는 공영주차장별 현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함이다. 올해 추진하는 유료 전환 공영주차장은 도심지 장기주차 차량들로 유료화가 시급한 창원중앙역공영주차장, 중동공영주차장 등 12개소 978면이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창원시주차장 설치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주차인프라 개선에 쓰여진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료 전환으로 인근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아져 더 나은 주차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창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규제혁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업 및 주민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 규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규제 혁신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창원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했다. 그 결과 50여 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제출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외국인 근로자 재입국 취업 제한 특례기간 단축 ▲악취배출시설 변경신고 기간 완화 ▲특례시 위생업소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이중부담 해소 등이 있다.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목표로 운영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4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규제 개선안을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12일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AI 자율제조, 디지털 전환, 관련 고급 인재 양성 등 미래 혁신 성장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기재부 및 담당부처 국·과장들을 만나 지역의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시에 국비를 지원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사업은 총 4건으로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 AI 자율제조 지역 거점기업 지원 ▲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 창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총 1,825억 원(국비) 규모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인 ‘창원 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 제조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고급 소프트웨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은 제조업에 AI를 결합시켜 창원 국가산단의 미래경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5년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이는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모집 인원은 ‘지역복지사업단’ 100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5명이며, 40~67세(1958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의 서울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기초 소양교육(온라인)과 대면 사전교육 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대문·마포·은평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월 최대 57시간 참여하면 세전 571,71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교육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구청소년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딸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제철 농산물인 딸기의 재배 과정을 견학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환경보호를 위해 저탄소 농업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딸기 실증재배포를 방문해 딸기의 생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딸기를 활용한 찹쌀떡과 쿠키를 만들어보는 등 딸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저탄소 농업교육이 청소년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시립예술단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주관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5일 창단된 왕대백중놀이공연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청사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악귀를 물리치고 지신을 진압하는 의식을 통해 각 가정과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은 시청사에 이어 계룡시의회 청사를 방문 지신을 밟고 시의회의 발전도 함께 축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시립예술단으로 창단돼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린 만큼 시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2일 충청남도를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를 만나 계룡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지능형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이전 ▴계룡군수산업 전시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특히 민선8기 계룡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미래상을 알리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상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춤으로써 계룡시가 미래 방위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립군사(미래)박물관이 계획대로 건립될 경우,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 나아가 전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국방수도 계룡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계룡군(軍)문화축제와 연계한 ‘계룡군수산업 전시회’ 개최 지원 역시 요청했다. ‘계룡군수산업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계룡군(軍)문화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교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2.12.)을 맞아 교하동 지역의 화합을 위한 기관‧사회단체 척사대회(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신교하농협, 교하파출소 등 12개 기관‧사회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며 함께 대회를 즐겼다. 이어 교하동 부녀회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선범 교하동 통장협의회장은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교하동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지역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함께 참여한 최호진 교하동장은 “교하동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해 주신 이번 척사대회에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가 윷놀이를 즐기며 한층 더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라며 “교하동에서도 지역 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