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가좌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가좌동 69번지 일원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신청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드론항공촬영, 위성측위시스템(GNSS)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로 부정확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정밀도 높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며, 2030년까지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추진되는 만큼 사업지구지정 신청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0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치매 유병률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용하는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인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치매에 대한 객관적 정보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는 돌봄 태도에 대한 통찰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스스로 청소하기 힘든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40대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2025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는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청소, 소독 및 방역 등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의 대상자인 40대 중년 여성은 식품 섭취 후 나오는 쓰레기들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집 안에 적치했으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방치돼 있어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화전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와 연계해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생활안심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반찬 나눔 활동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가정까지 전달해 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은 고양시 음식점인 강강술래와 성수보쌈에서 후원해 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서는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찬찬찬 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우리 고양동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을이다. 반찬 나눔 활동은 단지 음식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원신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웃더하기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 신원마을 자원봉사자, 원신동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기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원신동 ‘이웃더하기 복지안전협의체’는 실직, 장애, 중증질환, 고립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민관이 협력해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신동의 한 주민으로서, 이렇게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라며, “앞으로도 뜻이 있는 분들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원신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작되는 지역사회 복지의 핵심”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감면 사후관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감면 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탈루세액을 방지함으로써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출산 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 ▲종교단체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이다. 구는 신고 내용과 부동산 거래 내역 조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해당 부동산이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납세자가 감면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줄이고자 감면 신청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만약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해당 납세자는 60일 이내에 감면 세액을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면 세액에 가산세를 포함한 과세처분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덕양구는 10,244건의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을 조사하여 약 61억 원의 감면 세액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1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고양시 5개 직업계고의 창업캠퍼스를 브랜드별로 특색있게 운영하고, 대학 및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창업캠퍼스 브랜드화 전략 기획 ▲지역연계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현장 중심 협의체 운영 ▲학교-대학-기업-지자체 협업 지원이다. 이번 실무추진단은 경기영상과학고 김종민 교장을 단장으로, 의정부공업고 이덕효 교감 외 제1~6 창업캠퍼스 및 고양시청의 실무 담당자를 위원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창업캠퍼스별 브랜드화 전략 및 고양시 직업계고등학교 간 협업 체계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실무 협의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청 관계자도 함께하여 고양지역의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현숙 교육장은“실무추진단 발대식은 고양의 직업계고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디지털영상캠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0대의 전자태그(RFID) 종량기가 지원되며, 60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설치 후 5년간 임대비용(유지관리비 포함)도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신축되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4년 기준으로 관내 66개 단지, 약 4만 세대에 전자태그(RFID) 종량기 659대를 지원했으며, 사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아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주거 위주 성장으로 도시 자족성이 부족한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행정절차 거쳐 하반기 경기도 승인요청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시·군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군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등 하위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앞서 시는 2021년 12월에 203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2035 고양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킨텍스가 PWCC의 운영권을 수탁받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말레이시아 페낭을 방문해 킨텍스와 ‘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센터(Penang Waterfront Convention Centre, PWCC)’ 운영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PWCC는 싱가포르의 페레니얼 홀딩스(Perennial Holdings Pvt. Ltd.)와 말레이시아의 IJM(IJM Corporation Berhad)이 워터프론트 복합 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라이트시티(The Light City)’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이다. 전시·회의면적 약 9천㎡를 포함해 총면적은 약 3.1만㎡로 올해 3/4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PWCC 발주처인 페레니얼 홀딩스와 IJM이 킨텍스를 운영 주체로 선정하며 성사됐다. 체결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차우콘야우(Chow Kon Yeow) 말레이시아 페낭 주총리와 함께 운영계약서에 증인으로 직접 서명했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식 제도를 계승해 주요 계약 체결 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공식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