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권도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강윤경 회장은 “주민과 함께 꿈꾸는 행복동, 쌍령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쌍령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13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최초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동 복지의 혁신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노동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제도로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기금 1호는 최장 5년간 출연하여 총 32억 5천만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재원으로 40개 기업 근로자 500명에게 연 3회 170만 원 이내의 ‘양주사랑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이문규 참여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최근 라오스에서 88여 명이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농촌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마약의 종류, ▲마약 중독으로 인한 질환, ▲국내 마약 금지 사항 및 위반 시 처벌 내용 등을 안내하며 마약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에서 2회 마약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에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쌀이 탁월한 품질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220, 221-1번지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김경희 시장, 권혁준 호법농업협동조합장 등이 함께 모내기 작업에 참여해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천시는 대부분의 지역이 4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모내기를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번 모내기는 약 3개월 정도 앞서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이른 모내기를 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동부권광역자원시설의 소각열을 이용해 수막 재배하는 방식 때문에 가능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쌀의 명성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성, 그리고 첨단 농업 기술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이천쌀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천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품종은 국내 육성품종 중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조생종 '진광'으로, 올해 6월 중에 수확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2025 지역교육협력 여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에 운영될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의회 박병두 의장,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 여주시청 관계자, 교육 전문가, 기업 및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2025 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보고 및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 심의‧의결 등이 있었다. 협의회에서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방안이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과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의 초청으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본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여성가족재단을 공식 방문하여 보건복지 정책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시사점을 도출하고, 우수 복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활동의 첫 일정으로 12일(수) 16시, 미요시市 시장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이종환 부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 힘 대표의원과 환영 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본회의장을 참관했다. 이어 16시 40분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예방하여 서울시의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인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소개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일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신동원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신복자 위원이 동행했으며, 서울특별시에서는 여성가족실 김선순 실장과 저출생담당관 박숙희 과장, 아이돌봄담당관 이혜영 과장이 배석했다.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정책 교류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월10일,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박스 전달식’ 및 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CTS기독교TV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7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CTS기독교TV 7000 미라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본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라클박스 전달식’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원 물품 총 256박스를 서울시 내 22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배부하는 행사다. 김영철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지역균형발전 추진단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의원 9명과 함께 했다. 이 외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홍금화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회장도 본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먼저 1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서울시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에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후, 다음으로 실외에서 2개조로 나누어 22개의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북한의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을 도용하여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일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공무원 이름으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비대면 회의 가능여부를 묻는 메일이 발송된 사실이 인지되어 금일(2.13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이와 유사한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공식메일(@seoul.go.kr)이 아닌 시민메일(@citizen.seoul.kr)로 서울시 또는 서울시 공무원을 사칭하는 이메일 수신 시 아래 사항에 유의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민메일 계정으로 업무연락을 하지 않으므로 @citizen.seoul.kr로 오는 서울시 담당공무원 명의 이메일 및 첨부파일에 대해서는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 이메일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주소로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위장 화면이므로 로그인 하지 말고 이메일 즉시 삭제사칭 이메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청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39세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서울시청과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 시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AI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몽땅정보통’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대표 약자동행 사업인 ‘디딤돌소득’과 ‘희망의 인문학’, ‘동행식당’을 비롯해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불리는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등 시민 이용과 참여가 높은 정책들을 알렸다. 특강 후 오 시장은 청년들의 월세 부담 고민에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미리 내 집’ 등 청년 주거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마중물 정책을 잘 활용하고 디딤돌 삼아 앞으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규제철폐를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시민 최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23곳을 통해 더 강화된다. 민생경제는 회복시키고, 시민편의는 키우겠다는 ‘오세훈표 규제철폐’의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서울시는 연초 서울시정 핵심화두를 ‘규제철폐’로 제시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철폐해야 할 규제를 발굴해 왔다.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를 2월 13일 개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초부터 서울시 전 직원들의 참여로 건설, 소상공인, 민생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22건을 발굴해 철폐한 바 있다. 아울러, 4월1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불편 유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제한을 완화하고, 따릉이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등 투출기관 전반의 사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총 159건의 규제철폐(안)이 제시됐다. 민생·경제 분야 30건, 주택·시설 분야 63건, 문화·관광 분야 26건,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