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핵’은 에이즈·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대 집중관리 질환 중 하나로,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 결핵 사망률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결핵 발생률이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령층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전부지부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23개소의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약 800명 실시했으며, 오는 9월 20일도 노인일자리 65세 어르신 약 200명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X선 검사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시행하며, 판독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들은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보건소와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영유아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29일 보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보건의식 함양, 영유아 건강증진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어린이집 원아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행성 질환안내, 적기 예방접종 안내, 손씻기, 구강보건센터를 통한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예방 등 건강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기여하며, 보건소 시설 견학 등 기타 사업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교육 환경을 뒷받침하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인 보건소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보육환경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7백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도내 30개 시·군별 대표 경연팀과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70~80대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송내동 실버태권도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실버태권도 시범을 주제로 품새, 겨루기, 송판 격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에는 실버태권도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각 동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김정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실버태권도 회원들의 나이를 잊은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좋은 성과를 거둔 실버태권도 회원들과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5회에 걸쳐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대응·선도 지자체로서 구민에게 선제적인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마련됐다. 유성구는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역량 진단’을 통해 조직 내부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교육을 위해 직급별(신규공무원, 실무공무원, 간부공무원), 부서별로 실시했으며, 특히 유사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부서들을 묶어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데이터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간부공무원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위한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무공무원은 데이터 이론과 실무교육을, △신규공무원은 조직 내·외부 데이터 활용 혁신 사례를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조직 역량을 단계별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데이터·디지털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진행할 ‘누구나 쉽게 쓰는 수필특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연은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감으로 골라 수필로 쓰는 방법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날, 슬프지 않았다'의 저자 최화경 작가를 초빙해 글쓰기 기초와 문학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수필쓰기 기초반 강좌로 기획됐다. 작가 초빙과 함께 글쓰기를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 모집과 함께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얻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수필특강이 진솔하고 따뜻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의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이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각 섬만의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본 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 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운영한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도에서는 농활 체험을, 볼음도에서는 상합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두 섬 모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는 ‘마을투어’체험과 노을이 멋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문도와 볼음도는 강화군에서 유일하게 배를 타고 접근하는 섬으로, 많은 천혜의 자원이 숨겨져 있다”며, “모래로 되어 있는 갯벌이나, 저어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도면의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카카오쇼핑에서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의 상직적 표현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요인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보건소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3년 시민 건강강좌 '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 강의와 함께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혈압 및 혈당 검사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구강, 영양 등)과 치매예방사업 홍보도 함께 시행하여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여 자신의 혈관 나이를 알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가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하여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낙상예방교육▲바른자세인지교육▲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퇴행성관절염예방교육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좁히고, 올바른 건강 및 의료정보를 얻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벼 혹명나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혹명나방은 비래해충으로 6~7월경 장마철 중국으로부터 기압골을 타고 넘어온다.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해 출수가 불량하며 등숙 지연 피해를 유발한다.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생량이 많을 경우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방제해야 한다. 특히 질소시비량이 많은 논이나 늦게 이앙한 논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벼 이모작 재배한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잦은 강우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에 나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고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총회를 갖고, 읍내리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30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갖는 총회를 시작으로 고산면 바르게살기위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산농협 사거리에서 오성교까지 도로변과 하천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깨끗이 수거했다. 최옥현 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이름처럼 바르게 살아가는 실천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모여 안부도 전하여 반갑고 깨끗하고 쾌적한 고산면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