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어린이는 성인보다 열이 많고, 땀 생성 능력이 낮으며, 열 배출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 등)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왜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 취약할까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땀 생성 능력이 낮고, 열 배출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 시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최근 10년간(2013~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어린이 온열질환자(6~13세)의 60.8%는 운동장(공원)에서 발생했고, 52%는 낮 시간(낮12시~오후5시)에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여름철 기상청 폭염특보' - 폭염 주의보 일 최고체감온도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 경보 일 최고체감온도 35℃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2단계 조치를 시행합니다.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① 방역조치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격리 권고 유지 ② 의료대응 체계 신속한 중환자 진료를 위해 상시 지정 병상 운영 및 검사비 지원 지속 ③ 국민 지원 체계 치료제·백신,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등 고위험군 지원체계 유지 ④ 감시 체계 표본감시 체계 전환 및 다층 감시체계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도로와 신호를 마주할 텐데요.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도로는 가끔씩 운전자를 당황하게 합니다. 그중 유독 복잡하게 느껴지는 도로지만 알고 보면 신호등이 없는 복잡한 도로에서 정차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통행할 수 있는 교차로가 있습니다. 복잡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교통소통이 원활한 ‘회전 교차로’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차량이 회전하여 통과하는 교차로 형태를 말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나선형 회전교차로란 회전차로를 나선형 모양으로 설치하여 기존 2차로 형 회전교차로보다 안전성을 높인 회전교차로를 뜻합니다. 회전교차로와 나선형 회전교차로의 차이점 나선형 회전교차로는 기존 회전 교차로와 달리 교통섬을 나선 모양으로 개선한 것으로 회전부에서 명확하게 통행 경로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차량 간 충돌 가능성을 낮춘 방식의 교차로입니다. ◆ 회전교차로, 왜 필요한 걸까? 회전 교차로의 장점 회전교차로는 진입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켜 교통사고와 사상자수 감소 및 원활한 교통 흐름 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한민국 1등 아동친화도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미래행복센터가 문을 열었다. 26일 완주군은 고산면에서 아동청소년·귀농귀촌·로컬푸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거점 공간 미래행복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교육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미래행복센터의 첫 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 됐다. 센터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숟가락 육아공동체가 둥지를 틀고 있다. 숟가락 육아공동체는 지역사회 내 육아·돌봄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 여성가족부 돌봄공동체 우수사례집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미래행복센터는 다양한 문화서비스·교육·돌봄 제공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발한 소통의 중심이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개관전 지역사회 주민 의견 수렴 및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5회 실시하고, 미래행복센터장에 여성 민간 전문가를 임용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가람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공동 19위 2R :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 3R : 6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3라운드를 마쳤는데 오늘 경기 소감은? 정말 힘들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핀을 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지 못했다. 바람을 이용해서 공략을 했던 것 같다. 어제와 오늘 샷이 잘 맞고 있다. - 내일 승부처는 어디가 될 것 같은지? 아마 18번홀이 되지 않을까 싶다. 2-3타 차 이상 나는 선두라면 마지막 홀에서 부담 없이 플레이를 할 텐데 1타 차 정도 난다면 지켜야 하는 입장에서 어려울 것 같다. 최대한 2-3타 이상 차이를 두고 18번 홀에 가야 할 것 같다. - 군 복귀 후 손목 부상이 있었는데? 맞다. 올해가 시드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군 전역 후 복귀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시즌 2번째 대회였던 ‘골프존 오픈 i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상무가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다. 홈에서만 3연속 4대 0 승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최병찬, 조영욱, 김재우의 득점에 힘입어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김천은 승점-득점 51-50을 달성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아산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가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전반 초반 공격의 주도권은 아산이 가져갔다. 아산은 김주성, 강민규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나갔다. 김천 역시 새로운 자원 최병찬을 포함한 1선 공격라인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아산의 골문을 노렸다. 계속되는 시도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4분, 이준석이 경합 중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대 0. 전반 43분, 최병찬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분, 김천의 추가골이 나왔다. 조영욱이 슈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엄정현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두와 2타 차 6언더파 66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엄정현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4)부터 5번홀(파4)까지 3개 홀을 연달아 버디를 잡았고 이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김국진(25)과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을 끌고 갔다. 17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국진이 트리플 보기를 범한 사이 엄정현이 파로 막아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엄정현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정교한 샷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라며 “매 대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송재일 선수와 든든히 내 옆을 지원해주시는 부모님, 하이원 리조트, 타이틀리스트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0세에 부친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엄정현은 2018년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고 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울릉군에서는 지난 25일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도동항소공원 특설무대에서 “독도 갓 탤런트” 행사가 개최 됐다. “독도 갓 탤런트”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에 새로운 K-문화와 영원히 아끼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공연에는 30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다붓(국악밴드),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태권도 퍼포먼스), 말도말지(가요), G-댄스(댄스), 이색 소리(가요-퍼포먼스), 컴뱃(힙합댄스)으로 울릉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동항의 야경을 배경으로 불과 불꽃, 공중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판타지 불꽃극은 특허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연출팀의 공연은 단연 압권이었다. 이번 2023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 대상팀은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24년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 행사가 독도사랑의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되새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수지와 전예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한화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오른 김수지는 내일(27일) 최종 라운드에서 올해 첫 우승이자 통산 5승과 함께 생애 2번째 메이저 우승를 노린다. 김수지는 2021년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퀸에 등극한 바 있다. 전예성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고 합계 7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1년 에버콜라겐퀸즈크라운에서 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전예성은 2년 만에 통산 2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지난 26일‘옹진해변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옹진공연기획과 대한가수협회인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가요제로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전국에서 모인 노래꾼들의 경연이 펼쳐졌고, 영흥도 주민으로 구성된 Y밴드와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서 해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문경복 군수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은 소사나무군락지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번 가요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