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러시아 재부무와 중앙은행은 2023.4.1.일 이후로 러내 ‘생산량 확대 및 신기술 개발’ 분야 등 러시아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자에 한하여 배당금 지급 규제를 완화했다. 러시아 정부는 서방의 對러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비우호국가들의 러내 자본 이동을 금지했으며, 여기에는 러시아 회사들이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 지급을 금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규제 완화 시 배당금 지급은 무제한이며, 투자액 한도 내에서 수령 가능하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rbc.ru)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26일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AIEDAP 마스터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그리고 여러 연계 기관이 같이 하는 AIEDAP(AI Education Alliance and Policy Lab) 사업의 일환이다. AIEDAP 사업은 ‘미래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한다’를 비전으로 초·중등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호남권 3개 시·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 진행했다. 2박3일 동안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는 현직 교원 75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1일 차 AIEDAP 호남권역 사업 및 마스터 교원 역할 소개, AI융합교육의 방향, 광주·전남·전북교육청의 AI융합교육 정책 소개 등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초·중등 각 분반으로 나눠 2일 차, AI·디지털 융합교육을 위한 이론·수업사례 교육, AI·디지털 융합수업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7월과 8월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로스네프트와 가스프롬 네프트가 처음으로 북극항로를 통해 약 20만 톤의 우랄유를 중국으로 수출한다. 북극항로는 수에즈 운하 대비 거리가 더 짧고 물류비용이 저렴하여 최적의 항로로 평가받지만, 빙상 상태에 따른 운송기간 지연 및 쇄빙선 부족과 같은 문제로 현재로선 연중 내내 항해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26일 ‘2023 초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중심평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방향에 대한 고민 및 실천을 연수에 반영해 평가 역량 강화 및 현장 지원의 내실화를 모색하고자 했다. 연수는 1일 차 특강, 2일 차 실습형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이번 특강은 앞으로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향성에 대해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2일 차에는 ’평가 및 피드백 중심 수업의 실제 탐구 및 성찰‘을 주제로 실습 및 토의형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평가와 피드백 중심으로 설계된 수학 및 사회 교과 수업 실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습 종료 후 토의를 통해 이번 실습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금호초 유용철 교사는 “연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명실상부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서 열린다. 시대를 망라해 관객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긴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올곧이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 인생을 영국에서 되짚는 최초의 자리다. 10월1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정지영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는 감독의 작품 세계를 유럽 관객과 나누고자 기획된 특별한 회고전이다. 정지영 감독은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찾아 연출작을 직접 소개하고 영국 및 유럽의 평단, 관객들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도 갖는다.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가 핵심 섹션으로 내세운 ‘정지영 감독 회고전’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8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6곳이다. 점검은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힙하게’ 허당 히어로 한지민, 이민기의 공조수사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6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누군가에게 감금된 위태로운 현장을 포착했다. 과거를 보는 초능력과 열혈 형사 본능으로 거침없이 범죄를 소탕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은 봉예분이 자신의 손을 관리하면 사이코메트리 영상의 화질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업그레이드된 사이코메트리로 두 사람의 공조는 탄력을 받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롭던 무진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BJ 시아양(최희진 분)이 누군가에게 납치된데 이어 차주만(이승준 분)의 후원자 명단을 훔친 사람이 봉예분의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감금된 후 결박까지 당한 봉예분과 문장열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6일에 논산동성초등학교 샛별관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 5~6학년, 중1~2학년 수학과학 융합반/상상이룸반 19개 팀 87명이 사사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연구하고 탐구한 산출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응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득한 미래를 살아가려면 주변 동료와 협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줄 아는 주도적인 인재가 필요하다.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스마트폰 등 미디어 과의존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올해 처음 초등학교 1학년의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진단조사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진단조사에는 22만 988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1만 6699명이 사용지도가 필요한 스마트 과의존 ‘관심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 초등생은 9608명, 여자 초등생은 70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심군’으로 나온 초등학교 1학년 보호자에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과 사용조절을 지도하는 온라인 콘텐츠와 부모교육을 지원합니다.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 진단·예방교육·치유캠프 -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누리집 접속 → 지역센터 클릭 (서울시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및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 상설 기숙치유캠프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만13-18세 지원) ◆ 서비스지원 관련 문의 - ‘청소년상담 1388’ · 전화 : 지역번호+1388 · 문자 : 수신자 번호에 1388 입력 후 문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제27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26일 오후 5시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7회 고창해풍고추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북도의회 도의원, 송진의 축제위원장, 지역주민 50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 농악놀이,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고창의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소개했다. 기념식 뒤에는 해풍고추축제의 전통인 비빔밥 잔치가 열려 모든 관광객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눴다. 해풍 고추축제는 ‘빨간 맛 가득, 신(辛)바람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이틀간(26~27일) 열린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내내 땀 흘려 재배해 출하한 해풍고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도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고추 모종심기, 해풍고추 많이 담기, 고추 높이 쌓기, 고추 꼭지 빨리 따기, 고창 유네스코 퍼즐맞추기, 고추 석고방향제 꾸미기 등 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어울마당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