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일까지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 학부모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학부모가 교육 소통의 창구이자 콘텐츠 제작 주체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시선에서 강화교육 현장을 소개하며 교육정책과 학교 이야기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학교급과 활동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온라인 설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홍보대사는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공유한다. 또한, 아카데미 연수와 교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따뜻한 시선과 참여가 학교와 지역, 가정을 잇는 새로운 교육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각급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E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예술교육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2025 동부 지역 예술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주관 아래, 인천·남동·연수 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교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력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학교 예술교육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지역 예술자원 정보교류, 등굣길 음악회,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교장 32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업해 디지털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교 경영 및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에는 설악고 김호천 교장이 ‘AI 리터러시 향상 및 AIDT 현장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2차시에서는 섬강고 박새로미 교사가 ‘Microsoft 혁신수업사례와 AI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한 관리자 되기’를 주제로, PPT LIVE, Copilot, SUNO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경영자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향을 이해하고 지원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AIDT의 학교 현장 안착과 자율적인 수업 혁신을 기대하며, 향후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감사단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 제고를 위해 23일 감사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초·중등 장학사, 시설직, 학교 행정실장 등 29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 감사 방향 및 운영 계획, 감사 분야별 중점 확인 사항, 감사증거 수집 요령, 확인서 작성법 등을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장학사는“감사 준비 및 실시 단계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로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학사 분야 중점 확인 사항과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사와 시설, 행정 분야 감사단의 감사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시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연평도를 시작으로 옹진군 덕적도, 백령도, 대청도 등 도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통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장학, 행정 부서별 개별 사업을 통합하여 현장 중심의 밀착형 지원으로 도서 지역 교육 여건 개선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도서별 ‘집중 지원 기간’을 설정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6월 덕적도, 7월 백령도 및 대청도 등으로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기상 악화 등 변수에 대비한 핫라인 소통 체계도 운영된다. 특히 초·중등 교육 분야에서는 연간 15개 사업, 275차시에 걸쳐 약 1,375명(중복 포함)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형 체험활동, 세계시민교육, 진로박람회, 해양생태교육,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생존 수영 등으로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한 묶음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5학년도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교-수-평) 통합지원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교-수-평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갖춘 교원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됐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와 영역별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교-수-평 정책 이해 및 지원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읽걷쓰 기반 교-수-평 통합 지원 방안 △학교 맞춤형 교-수-평 컨설팅 사례 공유 등이다. 통합지원단은 4월 말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교-수-평 컨설팅을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게 구현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수-평 통합지원단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제6주기 3년 차 유치원 평가’와 연계하여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지원 유치원 132개 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경명초병설유치원 박가숙 원감이 강사로 나선 이번 연수는 유치원 안전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후에는 유아교육 전문가가 유치원 자체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개별 컨설팅이 진행될 계획이며, 신청 유치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건강·안전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지원 대상 유치원에는 300만 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자세한 예시로 유치원 평가와 안심 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의 건강 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하여 모든 유치원이 안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지원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 학교의 수업과 생활지도 전념 여건 조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라운드테이블 토론,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운영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연구위원이 학교 업무 지원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후 유·초·중·고·다문화·도서지역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인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문영진 연구위원이 교직원·학생·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지원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교급 및 특성별로 그룹을 나누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중심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교육청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 문화 확산과 해양과학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전시·교육·행사 추진 ▲해양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교육 목적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동식 해양박물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 소양과 과학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3대 교육정책’을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의 정책 발굴 의견 수렴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됐으며,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직원 정원 확대 및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 대입제도 개편 등 세 가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도 교육감은 먼저, 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국가책임제 법제화, 고등·평생교육 재정교부금 신설,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등 학교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촉구했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 중심의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 확대 구축, 정기 협의체 운영, 전 국민 공론화 절차 확대 등을 통한 과열된 입시 경쟁 해소와 미래 지향적 대입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