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신학기를 맞아, 신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영신 교육장, 김정헌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20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량과 화물차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19일 신흥초등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문학초등학교의 석면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문학초등학교 교사 1, 2동(총 4,265㎡)의 석면 텍스를 철거하고 노후 냉난방 시설 개선, LED 조명 설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 시민단체,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링단이 공사 전 과정을 철저히 감독하고 잔재물 조사까지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석면 학교는 13%이며, 2027년까지 석면 완전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심화반’을 운영하고, 44명의 해양교육 활동가를 위촉했다. 14개의 해양 및 생태교육단체와 5개 학교 교사 48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13회의 전문 강의와 6일간의 섬(대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장봉도)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교육활동가들은 인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기초반,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무의바다학교, 주문도 바다학교 등 다양한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섬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선박·버스 운행과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에 기반한 생태 전환교육을 위해 2025년 중학교 144개교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해양교육과 연안습지에서의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학교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신규 커리어코치 5명을 위촉하고, 총 22명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리어코치는 진로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학년도에는 103개 학교에서 자기 이해, 직업 세계 탐색, 진로 및 학업 설계 등 학생 참여형 진로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어코치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과정에 맞춰 진로 수업을 설계했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만나는 커리어코치는 누군가에게는 세상의 전부가 될 수 있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 달라”며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유학생 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 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해 거주 및 어촌 생활 적응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를 통해 유입된 학생들이 인천 농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박 6일간 진행되는 ‘2025 인천 농어촌 유학 체험형 프로그램’은 68가구 모집에 130가구 183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68가구는 강화·옹진 15개 농어촌 유학 중심학교에서 교환 학습과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만의 모델로 체험 후 이주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서울 및 해외에서도 신청자가 있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 서구 빌라 화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844만 4천 원을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시교육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44만 4천 원과 익명의 중년 부부가 기탁한 300만 원을 더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익명의 부부는 학생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해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외에도 인천 지역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도 함께 전달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희생된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유가족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1일부터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아동시설 등의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10월까지 8개 기관에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 후 향후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은“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과학적 흥미와 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사이브러리 시민체감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바이오] 바이오 기술 탐험, ▲[항공] UAM 시스템 디자인, ▲[로봇] AI 로봇 친구 만들기,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레이싱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모로, 부평도서관은 보아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8회에 걸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 교육,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나만의 웹툰 그리기, 내 마음 연극으로 표현하기 등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원도심 재개발 예정 지역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수상작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기념해 ‘볼로냐 라가치상 대한민국 역대 수상’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진주 작가와 가희 사진작가가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햇다. 전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며,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포함한 역대 수상 그림책 10종이 전시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그림책과 지역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