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12일 15시 대전시교육청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700만원(137명 선발),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3,900만원(78명 선발),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11개교 선발) 등 총 2억 800만원(총 215명, 11개교 선발)을 지원하고, 7,6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6년여 만에 기본재산 62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4,320만원 증가한 총 2억 5,120만원의 장학금으로 대전지역의 가정형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전 모 초등학교 고 김하늘양 사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무분별한 명예훼손 및 선 넘는 비방글 등 악성 댓글을 자제해주길 강력히 호소했다. 애도기간 중임에도 일부 악플러들이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언론 인터뷰 등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어, 유가족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더 이상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을 향한 모욕성 악성 댓글을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지난 12일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온라인 게시글과 영상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유가족에 대한 모욕성 게시물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엄중한 책임을 느끼며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방 글을 삼가해 주시길 강력히 호소한다.”며, “이번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경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2025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조속 추진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2월 24일부터 조기 시행된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한다. 상반기 사업은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196개 사업에 321명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사업 등 8개 사업에 24명 등 총 345명의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선발해 배치한다. 참여접수는 사업의 조기시행을 위해 지난 1월에 이미 마쳤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모집인원 321명에 827명이 신청하여 평균 2.6대 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모집인원 24명에 75명이 신청하여 평균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월 17일까지 선발 완료한 후 2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 실직자 및 일용 근로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지킨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비대면 신청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작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고 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2월 28일까지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농업인 등이 대상이며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이 되는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 지역 건설업 활성화 및 하도급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거제시 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경기의 침체 속에서 하도급률 저하 문제, 민·관급 공사 지역 업체 참여율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거제시는 본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 관계자들에게 경상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건설공사 하도급 기동팀 운영, 민간공사 하도급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안내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거제시건강생활 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건강생활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시민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 ․ 의결하는 기능으로, 거제시 부시장을 의장으로 지역사회 주민,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단체, 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해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및 성과와 2025년 계획서 수립을 토대로 ‘시민 모두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향상,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협의회 위원들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5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과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을 비롯해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이경수 영남대학교 경영전략부총장,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한미연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제안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의료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경수 영남대학교 경영전략부총장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성주경찰서의 협조 아래 2025.2.3.(월)부터 25.12.31.(수)까지 2025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총 25명으로 관내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되어 성주군 전역을 돌며 멧돼지, 고라니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 방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포획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일 활동에 앞서 성주경찰서에서 총기 안전교육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교육 후 2025. 2. 3.(월)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발생으로 농가에서 군청 환경과 또는 피해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수확기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펼친다. 성주군은 지난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035두 고라니772두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려,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에도 성주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과 함께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통해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구성된 ‘북구사랑기업’이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사랑기업’은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경영 상황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노인·장애인·저소득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작년 11월에 구성한 단체이다. ‘북구사랑기업’의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 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사랑기업 소개 ▲추진 경과보고 ▲기부금 활용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기부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며 기탁식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인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북구사랑기업’에 가입한 기업 1개소당 월 10만 원씩 모금하는 방식으로 마련되며 매년 연말 누적된 기부금 총액을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50%씩 기탁 하여 지역경제 및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2025년 첫 의사일정인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일반안 2건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구청장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를,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성실한 자세로 세심한 논의를 펼치겠다”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건실한 의견들이 도출되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긍정적인 변화를 생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