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으로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원주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다음 달 30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개의 품목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원주몰‘과 ’강원더몰‘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9월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행한다. 또한 통합회원 신규 가입 시 5천 원 할인쿠폰 자동 발급 이벤트와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5천 원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원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며, 할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여 기업부담도 덜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며, “원주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지역 제품으로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시이통장협의회, 원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기존 17개 네트워크 협약 단체와 함께 재난 및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 봉사단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단체들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우산일반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산일반산업단지에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한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1970년 조성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반 시설과 입주업체들의 시설물 노후로 도심 속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우산산단이 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조성 등 도시 확장과 발전으로 인해 주변환경과 부조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활용하여, 중차량으로 훼손된 도로포장과 근로자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 구축, 보행사고 위험 구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조명과 지능형 CCTV 설치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근로자 쉼터와 녹지를 조성하고 특화 가로를 정비하는 등 일반 시민들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내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제이 건축사사무소와 ㈜청이앤지 건축사사무소 공동의 ‘리-라이브스케이프(RE-LIVESCAPE)’를 선정했다. 설계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당선작 선정은 지난 8월 23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당선작 ‘리-라이브스케이프’는 진입마당, 전면마당 등 부지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외부공간계획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강면사무소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부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가정‧성폭력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공서, 지역사회, 민간기관이 협업하여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면, 이를 세종경찰청 등이 선정한 대상자의 생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세종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시민생활문화강연이 9월 15일과 22일, 10월 13일과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문화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먼저 9월 15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맞춤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22일에는 김일중 세무회계사의 ‘농지와 세금’ 강연이, 10월 13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과 교수의 ‘우리는 성씨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강연이 시민참여를 기다린다. 끝으로 10월 20일에는 박현화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책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두뇌 건강, 마음 건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문화원 임창철 문화원장은 “이번 시민생활문화강연은 시민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 주관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해외도시, 국내도시,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5개 부문에서 총 28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한다. 이 가운데 세종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안전, 교통,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인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5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산FC U-12 선수단을 위해 현대트랜시스 노사한마음 사회공헌 발전기금을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현대트랜시스 조현남 상무와 서산시체육회 윤만형 회장을 비롯한 현대트랜시스, 체육회 임원진,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 노사한마음 사회공헌 발전기금은 서산FC U-12 선수단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선수들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남 상무는 “엘리트 선수들이 꿈을 이룬는데 우리가 모은 발전기금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윤만형 체육회장은“엘리트 체육선수들을 위해 기업에서 뜻을 모아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통해 서산시 체육발전에 공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서산시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서산시 체육발전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40여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샌드아트를 활용한 장애이해 공감학습’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애이해 스토리텔링 공연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부모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을 진행해 학습 후 보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이해 공감학습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회통합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이 올해 울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교육을 통해 다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