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8월 19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던 ‘제1회 시루섬 예술제’가 훈훈한 뒷이야기로 감동을 주고 있다. 시루섬 수기 공모전의 수상자 이명희 씨와 배금숙 씨가 역사 속에서 잊혀질 뻔한 시루섬의 기적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수상금 전액을 시루섬기념사업회에 기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명희 씨는 “시루섬의 기억은 당시 잠업센터 연수생이었던 나를 한마을 사람처럼 물탱크로 올려주어 14시간을 함께 의지하고 버텼던 무서웠지만 고마운 기억이다. 이를 기록하여 받은 뜻깊은 수상금인 만큼 나 개인이 갖는 것보단 시루섬기념사업회에서 시루섬을 알리고 뜻깊은 일을 하는데 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당시 시루섬 생존자 중 16명은 잊혀가는 시루섬의 기적을 널리 알리고 시루섬 정신 계승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로 시루섬기념사업회를 결성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시루섬 예술제에 앞선 8월 12일 대한불교천태종 광법사가 주최‧주관한 ‘시루섬의 기적 합창대회’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은상을 수상한 단양드림합창단 역시 단양장학회에 상금 전액을 기탁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에서 열린 수상 페스티벌이 아쉬움을 뒤로 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주최한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은 지난 26∼27일 양일 여름 휴가철의 마지막을 즐기러 온 인파들로 북적였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행사 첫날 26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모터서프보드 수상 공연은 하늘과 강을 누비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구경꾼들은 감탄했다. 이후 진행된 마술 공연과 동력·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워터파크,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방문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저녁 야간 공연과 불꽃놀이는 온종일 신나는 물놀이로 지친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줬다. 특히, 참여형 체험행사로 준비한 동력·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긴 이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날 줄은 몰랐다. 다음날 27일은 10시부터 체험 행사가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40명(12가정)이 참여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령기 자녀의 미래설계 및 부모·자녀 관계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미래설계를 위한 한국잡월드 체험은 50여종의 직업체험 중 자녀와 부모가 함께 관심 있는 직업들을 직접 선택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자녀성장지원사업 ‘한국잡월드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초등 1학년 A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관심 있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 양성과 농업기술·유통·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한 지역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의 위탁 협약 체결로 추진되며, 기존의 일회성, 단편적인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7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 실 거주자이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다. 단, 최근 3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기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모집인원 및 분야는 음성군 7명, 충북대학교 3개 학과(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를 모집한다. 총 교육비는 300만원으로 교육생 자부담 50만원이 있으며, 250만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서 하며, 신청한 농업인은 내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이 오는 9월 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올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개강은 9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강동대는 △제빵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화/목) 등 총 4개 강좌 야간반(19시~22시)을 강동대학교 신창조관에서 운영한다. 극동대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목) △한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화)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월) 등 총 5개 강좌 야간반(18시30분~21시30분)을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기존에 극동대에서 이뤄졌던 양식·일식·한식·특급호텔요리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은 음성읍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군 노동자권리보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 도시 음성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노동권리 사각지대 해소 △미래 음성 희망 일터 조성 △노사 상생·협력 증진 및 행정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할 25개의 추진과제를 도출하였다. 음성군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내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3월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역의 고용 및 노동환경 등 기초 자료를 수집·분석한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연구용역 최종결과에 따라 노동정책 기본계획(2024 ~ 2028)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기준 5032만달러의 농특산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수출 목표액인 9800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 농특산품은 △햇사레복숭아(베트남, 인도네시아) △삼성배(대만) △쌀·들기름(프랑스) △사과(베트남) △다올찬 수박(싱가포르) △접목 선인장(네덜란드) △다육(대만) △버섯(미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스페인) 등으로 유럽·미주·동남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음성군과 충북도의 농산물 수출 지원사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올해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9억800만 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사업(6억500만 원) △수출 농식품 포장재 제작 지원(1억5000만 원) △수출단지 선별장 신축 지원(1억6500만 원) △해외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수출전략상품 육성지원사업(2400만 원) △수출전략 농산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5000만 원) △수출용 과실봉지대 지원사업(6200만 원) 등 7개 사업에 19억6400만 원을 지원한다. 음성명작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커다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원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침의 이론 교육과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한다. 18세 이상의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3개월 총 6만 원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셀프 건강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요가교실은 전신근육 강화와 신체 정렬에 효과적인 72가지의 동작을 순서대로 연결하며 반복하는 아쉬탕가 초급자 과정으로 총24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건강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가교실을 통해 전신 근력을 강화하여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만성질환 연계 관리와 영양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상수도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수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최고 등급의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