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 자료 8종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유아교육과 보육을 실현하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사업 2년 차를 맞아 개발된 이번 장학 자료는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제작했으며, △유·보·초 이음교육 △유아 다문화 교육 △유아 교사를 위한 장애 통합 프로그램 △놀이·체험 기반 방과후 과정 △인천 기반형 혁신 프로그램(건강·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영역)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유보통합 자료실), 유아교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인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유아 공교육과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2009년부터 운영된 시민감사관 제도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모집은 방과후돌봄(3명), 생활교육(1명), 시설·안전관리(2명), 학교급식(2명), 청렴(2명)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시민감사관이 위촉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감사 수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과 24일, 세종에서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현‧학익2초와 (가칭)검단7초 등 초등학교 2곳의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교 신설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학생 과밀 해소 및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한 조치로,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칭)용현‧학익2초는 용현‧학익1블록 남측 부지(15,772㎡)에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36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1만3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로, 약 1,800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주민 협의를 통해 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미 용현·학익1초(2027년 3월 개교 예정) 신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용현·학익2초가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지역 내 학생 분산 및 통학 환경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택지개발지구 3단계에 15,000㎡ 부지로 2028년 9월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4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와 독서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독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 자원 교류 및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독서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공공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독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스마트 창의교실’ 참여자를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스마트 창의 교실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드론 강좌, 신규 로봇 카미봇 파이를 활용한 강좌, 이비스페인트 앱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 굿즈 제작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드론 등 교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굿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5기 비대면 함께 읽기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도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로 18일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 여전히 고통받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책 출간을 지원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까지 1층 북라운지에서 읽걷쓰 시민 참여 서가를 운영한다. 서가는 인천 시민, 독서 동아리, 학교 및 유관기관이 읽걷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출간한 도서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 작가는 자신의 책을 한 달간 전시할 수 있다. 현재 4월에는 ‘사랑을 담은 손편지&그림책’을 주제로 박OO 작가의 도서가 전시 중이며, 5월에는 ‘대한민국 가정 독서혁명’ 관련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북큐레이션 동아리 ‘책갈피’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공유 서가를 운영한다. 5월 공유 서가의 주제는 ‘사랑, 감사, 존경 마음을 표현해요’로, 북구도서관 1층에서 ‘인생의 열 가지 생각’, ‘고마움이 곧 도착합니다’ 등 관련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책갈피’ 감동적인 문장과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동아리로, 인천 지역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주제별 도서를 선정·전시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 서가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AI・과학관 대탐험’을 운영한다. 과학 놀이, 생태 놀이, 실감 영상, 디지털 AI 체험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스탬프투어로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4월 28일 오후 5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신청’-‘공연・행사’에서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받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과학 체험을 활성화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가원초등학교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꼬마 글로벌 리더’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W·AI 교육과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전동휠을 타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주변 국가의 문화와 역사까지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97.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서사체험학습장은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관계자는“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