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시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부산시는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 '빅 업(Big up)!'을 오는 9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아뜰리에 칙칙폭폭(구 해운대구역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당초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전시는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의 ‘G’,‘O’,‘O’,‘D’를 네 가지 테마로 나눠 부산이 가지는 4가지 특색과 비전을 재해석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셀피(selfie)존, 상품(굿즈) 전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게임 등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운영 연장은 '빅 업(Big up)!' 전시가 지난 20여 일간 외국인, 타 시·도민 등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함에 따라, 도시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 전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엠지(MZ) 세대의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시정 현안 해결방안 논의 등을 위한‘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행정․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현안 법령 및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 등을 깊이 논의하고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할 내용은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5건, 주요 현안 법령 제‧개정 사항 7건,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 18건 등 30건이다. 먼저 주요현안 사업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등에 대한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부산시 주요 비전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을 높인다. 주요현안 법령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전 강동면 하시동 외 3개소에서 벼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쌀전업농 신승대 강릉시회장을 비롯한 강릉시 관계자와 관내 벼 재배농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4개 품종을 벼 재배 농가들에 선보이고 각 품종의 생육상태를 비교 평가한다. 많은 벼 품종 중에서 강릉지역에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혼란을 덜고, 우수한 품종 선택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과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기회를 농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적응성이 가장 높은 4개 품종을 선정하여 비교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매년 벼 품종 선택을 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각 품종을 쉽게 비교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품종 비교전시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이 벼 품종을 선택하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2차 모의훈련은 25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본청 및 21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올해 4월 1차 모의훈련을 진행했으며, 25일 오후 3시에는 시청 세정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폭언·폭력)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전 부서에 배부된 ‘녹음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를 활용하고, 반장 외 4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실제 상황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실시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2차 피해 예방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시는 2020년부터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음성통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지난 22일 석성산 등산로 입구 4곳에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동 관계자, 동 주민자치센터,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 등 7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에 2인 이상 동반 산행을 권유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등산객에게는 안전을 위해 혼자 다니지 말고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정식 등산로로 산행할 것을 권유했다. 동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산은 묻지마 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 사고 시 대처가 힘들다”며 “최소한의 자기 방어책으로 등산 시 2인 이상 동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가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에 속해 있는 환경정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 고시를 실시한다. 이는 올해 2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한 수질검사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경안·광주 하수처리구역은 17개소에서 34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에서 9개소, 수청 공공하수처리구역은 3개소에서 6개소까지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경우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 원거 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26회) 동안 매주 1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방류수 수질 기준 50% 이하 배출인 곳으로 고시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의 10%까지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2018년 남양주시 진중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지역 지정 고시를 통해 음식점 비율 10% 확대 후 5년간의 진중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관찰했다.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4일 산고을오리 식당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국장 40인분(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은 기탁받은 청국장을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고을오리 식당은 지난 2021년부터 삼계탕, 청국장 등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숙 산고을오리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한 끼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시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청국장을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우·양산 76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MCS는 전력 검침을 주업무로 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다. 서용인지점은 급여 적립 기탁과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도 서용인지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5400원과 본사 후원금 50만원으로 마련했다. 동은 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 76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민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이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요즘 날씨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토건중기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상수 구성토건중기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 동 김장나눔 행사에도 성금을 기탁하고 김치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동은 성금을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추석음식 나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광명, 군포, 고양, 부천, 구리 등 도내 5개 시 10개 전통시장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 업체 586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위생 향상을 위한 점검·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선정했으며,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광명 전통시장 ▲군포 당동로시장 ▲고양 원당시장, 일산시장 ▲부천 자유시장, 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한신시장 ▲구리 전통시장 등 10곳이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총 11개 조를 전통시장에 보내 9월 18일까지 지도 점검·홍보를 한 이후 10월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영업장 규모가 작고 1인 운영 등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위생용품(위생모, 위생마스크) 및 알기 쉬운 위생관리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