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은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삼승면 원남2리에 위치한 우리슈퍼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슈퍼 황정현 대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정기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 라면 등 다양한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황정현 대표는“삼승면에서 오랫동안 슈퍼를 운영하면서 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최근 공동모금회에 정기기탁을 하는 것이 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방법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정기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우 공동위원장은“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우리슈퍼 황정현 대표님께 감사하다”며“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삼승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임원 10명은 지난 24일 보은군청에서 2023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 택시 42대를 활용해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최명수 회장은“올해 4년만에 보은대추축제가 대면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택시를 이용해 대전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4년 만에 대면을 열리는 2023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8월 31일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 전환을 앞두고 시민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 4급으로 전환되면 양성자들에 대한 격리 권고는 해제되고 독감처럼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며 진단 검사비는 일부 유료로 바뀐다.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검사를 당분간 유지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확진자에게 주는 생활지원비, 코로나19로 격리 입원한 근로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 기업에 주는 유급 휴가비는 31일부터 중단되나,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약국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전환이 되더라고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동네미술관에서 양말목 소품 만들기 수업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양말목 소품 만들기 수업은 왕산지구 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 중 하나로, 양말 공장에서 버려지는 부분인 양말목을 엮어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품들을 만드는 수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여 명의 수강생들이 손으로 엮어 만든 방석, 바닥 깔개, 손가방 등 다양한 소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시가 끝난 방석 등의 소품은 왕산지구 내 경로당에 기부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24일(목),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추진을 위한 읍면동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웅 상주시 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과 각 읍면동 부읍면장 및 총무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읍면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축제의 읍면동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모돌이 도전 HAT(읍면동 대항 모자게임), 상주인심맛거리(먹거리 장터), 읍면동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모돌이 도전 HAT(읍면동 대항 모자게임)은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축제의 본질적 속성인 대동성, 놀이성 등을 고려하여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일명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참석자들 간 상주인심맛거리(먹을거리 장터)의 먹거리 적정가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제값에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권영문 행정복지국장은 “국내 유일 모자를 주제로 우리 복식문화와 상주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5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4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수익을 내 세금을 신고한 투자자가 24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소득은 연간 6조7180억원에 달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해 연간 25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면 이듬해 5월말까지 전년도 투자수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작년 5월, 2021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서학개미는 24만2862명으로 집계됐다. 21년(13만9909명) 신고인원보다 10만명 이상 늘었다. 3년 전인 2019년(18,748명) 신고인원에 견줘 13배 급증했다. 신고한 양도차익은 6조7180억원으로 21년(2조9264억원)보다 130%(3조7916억원) 급증했다. 해외주식을 96조7641억원에 취득해 103조8549억원에 매도한 것이다.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뺀 양도차익은 7조908억원에 달한다. 양도세를 계산할 때는 거래세와 수수료를 필요경비로 차감한다. 3,728억원의 필요경비를 차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로, 매년 9월이다. 이 기간 전국의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부산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정여울 작가 초청 '북테라피 콘서트'(9월 8일)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부산도서관 음악회'(9월 16일) ▲도서관의 책과 기록물을 주제로 한 '염석인 작가 전시'(9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지혜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책놀이 한마당'(9월 23일) 등이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계기로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부산 대표도서관으로서 부산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30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조성한 대형 논 그림이 8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가지 색상의 유색벼를 활용해 강서구 대저동에 8천610제곱미터 규모의 논 그림을 조성했다. 논 그림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BUSAN KOREA'라는 문구를 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 추진하는 ‘유색벼 활용 논 그림 조성사업’은 매년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부산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논 그림 조성에는 부산의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논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손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흔쾌히 힘을 보탰다. 논 그림은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위치한다. 해당 구간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전동차 안에서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논 그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법인 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인 택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안전 점검 결과 차량 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제외한 법인 택시 48개 업체 4,767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 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 ▲등록번호판, 타이어 등 차체 관리상태 ▲승객 편의시설(좌석, 에어컨, 실내필터, 실내 청결 상태 등) ▲자동차 불법 정비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택시업체에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타이어·번호판 관리 등에 소홀한 89건에 대해 과태료, 개선명령,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반려동물 돌봄 교육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부산시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기본 반려동물 돌봄 교육과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으로 구성된다. 기본 반려동물 돌봄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기본예절, 배변, 위생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총 15기수 30회를 진행하며, 회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부산경상대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