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동산거래 경험이 적어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들과 신혼부부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주거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만39세 청년으로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올해 1월 1일 이후)▲무주택 임차인임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중 택일하여 임차주택을 대상으로 보증가입을 하고 보증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마포구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자격 조건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2백여 명에게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초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조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앞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 및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안무상, 남우신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양희준·신주협·박정현·김서형이 천방지축‘단’역을, 김수하·이아진·김세영이 조선 제일의 시조꾼 ‘진’역을 맡았다. 초연 당시 신인이었던 양희준, 김수하는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작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전통적인 색깔이 짙고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더해져 독특한 퓨전 장르로 완성된다. 음악은 랩을 활용한 만큼 뮤지컬 넘버에도 힙합 기조의 리듬과 국악기가 더해지며 단순한 비트가 아닌 구성진 장단으로 탈바꿈하는 케이뮤직(K-Music)이 특징이다. 안무 역시 음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태백산, 세계 바둑의 성지화 사업 추진단'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태백시-한국기원-강원일보-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업무협약식에 이어, 추진단을 구성하여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태백산 바둑 성지화 관련 사업 추진 및 분야별 협력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기원 태백분원 설립, 바둑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취저우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태백산배AI프로, 아마 바둑대회 개최, 지역 바둑 유소년클럽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전국 바둑 클럽 대항전 유치, 세계바둑엑스포 추진 등 태백산을 세계 바둑의 천원(天元), 태백산 천제단을 중심으로 바둑 관련 문화 관광사업을 위한 여러 세부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바둑 성지화 사업에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바둑을 통한 지역발전 및 활발한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정부 내국세 감소에 따라 감소하는 교부세 대체 재원마련과 향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24일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507억 원(일반회계 455억 원, 특별회계 52억 원) 증가한 6,011억 원으로 일반회계 5,323억 원, 특별회계 688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도천 하천재해 예방공사 82억 원,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조성 25억 원, ▲폐광지역 투자기업 지원 25억 원,▲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20억 원, ▲태백문화원 리모델링 15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12억 원,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9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내국세 감소로 인한 우리시 재정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재정운영 대책을 마련했으며 주요 시책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반영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예산 규모 6,011억 원을 달성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8월 26일 오후 6시에 원주 강원감영에서 ‘2023 너나들이 국제문화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원주 매지농악”을 활용한 축제이며,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된다. 일본, 중국,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예술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외에도 한복체험, 포토서비스,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니마켓도 운영한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각국의 아름다운 음악과 전통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현장에서 느끼시고 원주매지농악의 지속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원주시는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슈퍼 블루문 관측회”를 개최한다. 슈퍼 블루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 달에 이례적으로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블루문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 7344km까지 근접하여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자, 지난 2일에 이어 8월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다. 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 발생했고,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운영시간 종료 후인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슈퍼 블루문 관측회를 개최함으로써, 대전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 행사는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여부는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 원주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을 수행 미션을 통해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작은 책방 등 총 15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 비치된 스탬프 투어 미니 배너에 있는 큐알코드 접속 후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책자는 10월 6일까지 배부한다. 공공도서관에서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는 도서관 모바일 앱 설치와 당일 도서 대출을 해야 하고, 작은도서관에서는 당일 도서 대출만 하면 된다. 지역 서점과 작은 책방 등은 방문만 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총 10개 기관 도장을 찍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미션 완료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오리 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의 만남 ▲동화 기반 미디어 마술쇼 및 풍선아트 인형극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서양식 매듭공예 ‘마크라메 다용도 북행거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아울러,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두 배 대출’,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홍보하고 기금사업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는 출향단체인 재수원원주시민회(회장 최원석)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여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실었다.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41개에서 50개 제품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선택권을 대폭 늘리기 위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박람회에 참석하여 홍보에 앞장설 것이며, 기부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년정책 대표 공약인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하반기 신청자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여야 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상반기에 이어 최대 1천 5백 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 명으로 지난해 1천 2백 명보다 크게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으로 대전 청년 월세지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청년포털에서 임차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토부 청년 월세지원사업, 대전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 주택금융 지원사업과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