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0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횡성군보건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피부과 진료와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했으며, 30일 횡성군장애인복지관(10:00~12:00)과 골든포레스트횡성요양원(13:00~15:00)에서 실시한다. 진료받고자 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횡성군 장애인복지관으로 진료 시간대(10:00~12:00)에 방문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피부질환은 조기 검진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이 진료를 통해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료받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8월 25일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1,051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했다. 모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직원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에 횡성군은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폭력 예방의식 강화를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차로 나누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업무 및 일상에서 체감하는 4대 폭력을 진단하고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대책과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역할 및 사건처리 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일깨우도록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8월 25일에 외국인근로자 복합관리센터 사업추진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업분야 단체장, 기업관련 단체장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복합관리센터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참석자에게 설명하였으며, 군수 주재로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횡성군은 농촌 고령화 및 정주인구 감소로 가용 노동 인력이 절대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농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 조성 문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농가의 안정을 위해 하루빨리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는 지역 현안 중 하나이다. 횡성군에서는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외국인 근로자 복합관리센터 사업 방향, 조성 방식 등을 재정립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사업 추진을 하는 데 있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한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8월 24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4일부터 4개월간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직무 중심 실무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준비 교육과 삼척시 노인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환경과 현장실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등 취업 성공을 목표로 총 5회 1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7명의 수료생 중 7명이 조기 취업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병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춰 직업상담, 취업 연계,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8월 28일(월)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2023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에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는 도민 생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는 도와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전문가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시군 민원부서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날 발표와 현장평가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300만 원), 우수상 1건(200만 원), 공감상 2건(각 100만 원) 등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8일 열리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에서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민원의견을 청취하고, 중앙규제개선 적극 건의를 통해 조정금 분할납부 기준액 하향으로 토지소유자의 조정금 납부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와 강원특별자치도(치수과)의 도민 중심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3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국민공감 캠페인’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함은 물론 지역 내 혁신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선정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강동구는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근 고덕비즈밸리 기업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2024년이면 이케아 쇼핑몰을 포함해 대부분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총 3만 8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내년 분양을 시작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 예정으로, 6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과 업무단지 조성 등으로 현재 46만 명인 인구가 2025년 이후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유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5~10명이 영향을 받는다. 또한 자살 유족이 다른 유족보다 높은 수준의 분노, 외로움, 우울 등을 느낄 뿐 아니라 자살 위험 또한 일반인 대비 8.3배~9배가량 높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자살 유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적기적소에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만 이들의 초기 발굴은 쉽지 않은 실정인데,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고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에 구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 자살 유족들이 초기부터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유족들이 건강하게 애도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같은 아픔을 가진 자살 유족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 아이의 2학기 학교생활, 전문가와 함께 슬기롭게 준비해보자. 서울 강서구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제17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 습관 형성과 학교생활 준비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5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 운영자이자 자녀 교육 관련 작가,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강사가 진행한다. 이은경 강사는 15년간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근무했고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3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자녀교육 전문가다. 강좌는 ▲2학기 과목별 초등 공부 습관 로드맵 ▲학교생활 똑똑 준비법과 담임 상담주간 활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과 아이의 숨겨진 마음을 읽는 법 등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누구나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가 200명을 핵심교원으로 양성한다.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는 취지다. 핵심교원 양성과정은 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나눠 오는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교급의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활용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강조점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평가 방향 ▲4세대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활용 등이다. 고등학교급 연수 내용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2022 개정 교과목별 이해 제고 ▲성취평가제의 현장 안착 지원 ▲학기제 나이스 운영 매뉴얼 이해 등으로 진행한다. 핵심교원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권역별・교과별 연수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동 보조 수단인 보행보조차 5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적당한 걷기 운동은 어르신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고 우울감을 해소하며 관절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단순한 걷기 운동도 힘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구는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보행보조차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급여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구는 어르신들이 걷다가 힘이 들면 어디서든 앉아 쉴 수 있도록 의자가 달린 보행보조차를 구매해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보행보조차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밖에 나갈 엄두조차 못 내고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았다”며 “보행보조차를 이용해 밖에 나오니 산책 나온 노인들과 이야기도 하게 되고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걷기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행보조차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