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간담회’를 열고, 1인 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청·4개 구·장안구 보건소 등 1인 가구 지원 사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1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28개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1인 가구 사업 확대, 신규 사업 개발 등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분석해 정책을 만드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만들고, 전 부서가 협업해 1인 가구가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총조사 자료(2022년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항목 ‘만족’으로 기관 평가 ‘적합’을 받아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환경유해인자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은 6~7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하에 국내 환경유해인자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국내 숙련도 평가다. 측정·분석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진행된다. 평가는 Z값(Z-score), 오차율 등을 사용해 항목별로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다. 대상 시험 항목은 모래 중 중금속 3항목, 도료나 마감재 중 중금속 2항목, 바닥재 중 중금속 1항목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같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경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토양폐기물과장은 “숙련도 평가를 통해 시험·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입증받았다”며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에서 더욱 신뢰받는 분석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유해인자 검사 업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의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모집에 19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수원시 출자 분야는 창업초기·소재부품장비·바이오·4차 산업혁명·재도약 등 총 5개 분야인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국내 손꼽히는 대형 운용사부터 신생 벤처 운용사까지 다양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수원시는 8월 말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수원의 우수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며 선순환 구조의 기업 성장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수원기업새빛펀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계 15개국 23명의 작가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 목포에서 특별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비엔날레 1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목포는 항구다’를 주제로 국제 레지던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레지던시는 해외 작가들이 목포에 체류하며 수묵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 프로그램이다.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스 멜코니안, 브라질의 페르탄다 체이코 등 30대부터 80대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목포에 머물며 목포의 유달산, 신안 예술 공장 등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탐방, 레지던시 작업에 대한 조사(리서치) 및 교류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국제 레지던시에 수묵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전통 수묵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각 나라의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성공적 행사가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중국 장시성(江西省)과 역사·문화 탐방 및 청소년 교류활동 등 국제교류를 지난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장시성 간 청소년 교류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9회 이뤄졌다. 그동안 852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됐다. 이번 장시성에서의 국제교류에는 전남지역 대학생 23명과 장시성 화동교통대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장시성 주최 국제 청년 포럼인 ‘2023 동북아 청년 지속 가능 발전 캠프’에 참여해 동북아 지역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공유하는 등 장시성 청년 리더들과 대화의 장을 펼쳤다. 또한 장시성박물관, 가상현실(VR) 산업기지, 도자기 공방 견학, 태극권 체험 등 중국 장시성 역사·문화체험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에게 중국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 창의적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전남 청소년이 세계 인재로 성장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오가면은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가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업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한 제보 △발굴된 위기가구의 실태조사 및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다. 박승기 오가우체국장은 “집배원들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동네사정에 밝아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포착하기 쉬우므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오가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기관 간 공동 대응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면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토샵 자격증(그래픽기술자격증, GTQ) 과정을 운영했다. 그래픽기술자격증(GTQ)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교육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8월 28일 자격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수업 과정은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과 연계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15회기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창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의 기본 및 실무역량을 높이는 디자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정선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따라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의 인생에서 다음 단계를 향하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회원 20여명이 예산정수장을 방문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로부터 견학 요청을 받은 수도과는 예산정수장 수돗물 생산과정을 공정별로 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등 정수장 시설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안내했다. 예산정수장 견학을 마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회원 대부분은 예산정수장 시설 운영 능력과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평소 관내 수돗물 공급과 관련해 평소 궁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관계자에게 자세한 답변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수돗물에 큰 관심을 갖고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사업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예가정성 인증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세부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실무추진단은 예산군연합사업단장과 관내 농협 경제분야 관리책임자, 농촌산업유통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예가정성 유통·마케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가정성 관리 매뉴얼 제작 및 보급 △국내 농업박람회 참여 △ 팝업스토어 및 예가정성 DAY 운영 △농촌관광주체역량강화 교육 등 예가정성 브랜드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예산군연합사업단, 관내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예가정성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유통마케팅을 펼쳐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새로운 유통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발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19년 7월 이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9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4년간 택시요금 동결에 따른 차량 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 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부담을 고려해 결정됐다. 인상 요금은 충청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인상률 24%보다 2% 낮은 22% 인상률로 최종 확정됐다. 인상된 택시 요금은 기본요금의 경우 기존 1.4㎞ 3300원에서 1.1㎞ 4000원으로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83m 100원에서 74m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또한 심야할증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0%에서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4시 30%로, 사업구역 외 할증은 20%에서 32%로 각각 조정한다. 인상된 요금은 택시사업 통합구역인 홍성군과 9월 1일부터 동시 적용되나 택시미터기 수리 검정을 마친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