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도군이 지난 30일 2023년 대외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44건의 각종 평가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향후 평가 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기획홍보실을 포함한 14개 부서의 실무 팀장 30여명이 참석해 평가 항목별로 최근 평가결과와 올해 목표, 평가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모색했다. 민선 8기 들어 진도군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년에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고,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우수상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간 업무공유와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대외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대외평가는 군정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3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 덕분에 우리 치과의원이 성장해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서울더센트럴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초월읍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한부모 가구의 교육비,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이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추진 중이다. 구강건강 취약계층인 미취학어린이, 초등학생, 임산부,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화는 노력해서 막을 수 없지만 노년기 치아의 갯수는 노력으로 지킬 수 있다고 하는 만큼 개인의 구강관리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제주시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보다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어린이집(유치원) 47개소 1,801명, 초등학교 7개교 1,729명, 임산부 49명, 경로당 42개소 1,290명, 장애인 2개소 33명 총 4,902명에게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아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1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4회 동안 1천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노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최대화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미래의 친환경 리더들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연동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9일 열악한 주거지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인 어르신 댁은 노후된 주택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로 장판과 벽지에 곰팡이가 핀데다 생활 찌든 때까지 더해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회 위원들은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방충망과 낡은 전등을 고치는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고인석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집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드려 보람차다”고 말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펼치며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연동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2012년부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시 특성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광주시 거주기간 및 향후 거주 의향,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는 어려움, 공교육 환경 만족도, 필요 문화시설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좌농공단지는 지난 1989년 조성돼 구좌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현재 단지의 노후화와 변화하는 근로복지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주거·문화· 복지 등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 정주여건 향상을 통한 청년유입 기능을 강화해 복지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5억 5천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내 2,183㎡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1,270㎡(예정)규모로 ▲1층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 ▲2층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키친 ▲3층 기숙사, 휴게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현재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설계를 완료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노후 농공단지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박두순 곤지암체육회장, 김영길 광주시 펜싱협회장,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허준 선수를 격려했다. 허준 선수는 2014년 12월부터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올해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아시아 펜싱선수권 단체전 2위와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 시장은 “펜싱팀이 광주시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며 45개국이 40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용당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전남사회혁신공모사업의 여름 테마인『용당1동 웰빙냉장고』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웰빙냉장고는 동목포 웰빙공원 정자(동초등학교 맞은편)와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대씩 설치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5주간 생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사업 초반에는 하루 150병으로 시작했지만 자발적 생수 챌린지 동참으로 폭염에는 하루 500병까지 지원했다. 생수 챌린지는 용당1동 임종범 명예동장을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오명석 동부시장 상인회장, 25여명의 개인 후원 뿐만 아니라 신안군 자매결연지인 지도읍 김정 이장협의회장과 지도읍 김용범 주민자치위원장까지 동참헤 도․농 상생 교류도 활발히 진행했다. 또한 ‘1인 1생수 나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사후관리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사업의 체감도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행호 위원장은 “사회혁신공모사업의 여름테마로 진행된 웰빙냉장고는 용당1동 주민들 뿐만 아니라 웰빙공원을 찾아 운동중인 시민, 학생들, 주변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