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선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반기 성호학당을 열고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입문과정인 ‘맹자’와 연구과정인 ‘주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맹자’는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이승용 연구교수가 강의하고, ‘주역’은 다음달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성균관대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김병애 교수가 강의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28일(월)부터 안산시 성호박물관에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교육생은 개강 당일 참여 원서를 작성하고 수강료를 내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성호학당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성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호박물관은 실학의 대종으로 추앙받고 있는 성호 이익(1681-1763)의 학문 및 사상을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안산시에서 설립한 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는 무료빨래방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무료빨래방 사업은 가정 내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이 힘든 대형 세탁물을 청결하게 세탁·건조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2009년 1월 시작한 이 사업은 연간 4800건 이상의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의 지원을 통해 2022년 하반기 기능보강사업을 실시 35㎏ 용량의 대형 세탁기와 50㎏ 용량의 대형건조기를 구입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월평균 680건, 월 인원 190명 이상이 서비스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이불빨래는 부피가 커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빨래는 물론 배달까지 해줘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가 창립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사)한국문인협회 산청지부,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남도지회 산청군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청지회 등 산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및 문화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 창립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초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장으로는 김도성씨가 선임됐다. 김도성 신임 지회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의 감사로 산청지역 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도성 신임 지회장은 “산청지회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하고 예술가들의 참여와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전국의 예술 및 문화 단체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 상설매장(단원구 중앙대로 685)에서 ‘중·고생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최하고 6개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아울러, 교복 나눔은 행사 이후에도 9월 중순부터 상설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사전 예약을 받아 화요일 현장 판매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여성민방위기동대가 환경정화활동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시천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시천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막바지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도 펼쳤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맞아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깨끗한 시천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숏클립 영상을 활용한 청년창업 e로운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으로 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시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산시 청년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세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교육은 ▲콘텐츠 생성 AI 플랫폼 뤼튼(한국형 챗GPT) 소개와 활용사례 ▲뤼튼 활용 블로그 상위노출 포스팅 전략 ▲뤼튼 활용 숏클립 대본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제품 홍보영상 숏클립 제작 및 편집 ▲숏클립 동영상 네이버 및 인스타그램 등록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지회 주관으로 22일~24일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 전시실에서 진행된 ‘장애인 권익옹호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인권교육을 받은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들은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카툰, 인스타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은 매년 분기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넓어지고 있다. 영주시장애인권익협회 홍승인 지회장은 “전시회에 관람해 주신 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권익옹호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니, 시민들께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종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과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개 팀과 오픈 스테이지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개 팀까지 추가로 17개 팀이 합류한다. 앞서 지난 11일 1차 공개된 23개 팀과 이번에 추가 공개된 17개 팀까지 최종 4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후 2시부터 오피셜 티켓이 오픈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3만원)과 2일권(6만원), 3일권(9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피셜 티켓은 당초 1일권만 한정판매를 계획했으나, 1일권을 요일별 각각 구매 시 중복 수수료가 발생해 2일권과 3일권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의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행정에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근무 경험을 살려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홍보에 나선다는 각오다. 안산시는 시 공무원 12인으로 구성된 시정 홍보단 ‘유갓탤’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유갓탤’은 ‘안산 유튜브 갓 탤런트’의 줄임말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로 출연할 끼와 재치 넘치는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 9급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4일 유갓탤 직원들이 처음으로 모여 촬영한 콘텐츠는 ▲9월 안산축제(대부포도축제)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안산시 안전신분증 보급 등이다.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할 주요 소식을 짧고 재밌는 숏폼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9월부터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24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폭우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민들을 위해 영주시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된다. 권장현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해 힘을 모아준 430명의 이·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로 시름이 깊은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위기 상황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으로 사랑을 베풀어 주신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시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