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를 9개 특별계획 구역으로 나눠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의도에는 제2 세종문화회관과 국제금융 거점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일대 개발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 가운데,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서 여의도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여의도 개발의 서막은 여의도의 상징과도 같은 MBC 자리에 18년 만에 들어서는 최고 49층 초고층 단지 ‘브라이튼 여의도’가 시작한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동여의도 한복판에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 총 454 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주거 니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재 고급화는 물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기심과 다양성, 지속 가능성 등 공간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미래형 주거문화를 집약했다. 단지의 전 가구는 4 Bay 구조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7월부터 8월까지 당당한 중장년 비만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서천발전본부, 국립생태원, 해양자원관 등 관내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비만율(자가보고) 추이에서 남자 36.9%, 여자 22.9%로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트륨 저감 동영상 시청과 영양교육 및 사업장 내 배너 설치 등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조재경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나트륨,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단 장려 등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살유해환경 개선 사업은 군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선정해 포스터 및 홍보물 부착,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자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한산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산면 축동리 저수지 앞에 ‘자살예방 24시간 상담전화 당신곁엔 1393’ 문구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재하고, 동백대교에 로고 프로젝터를 설치해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 빈발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15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군은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현재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대전엑스포·93 개막 30주년을 기념한'Again 꿈돌이'특별전을 8월 25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30년 전 대전은 물론 전국을 뜨겁게 했던 대전엑스포93과 당시 교육현장의 모습을 소개한다. 운영기간 중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교육기관에서 엑스포와 연계하여 추진했던 각종 사업과 학교 현장 및 학생들의 반응 등을 유물 전시물로 볼 수 있다. 주요 유물로는 박람회장 입장권과 꿈돌이 인형, 전시관 배치도, 학생 대상 기념품 및 문구류,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있다. 이 중 입장권은 어른용으로 요즘의 신용카드처럼 박람회장 입장부터 식당, 자판기 이용까지 가능하여 당시‘첨단’카드라고 불렸다. 전시물 가운데 1993년과 1994년 대전의 각급학교에서 발간한 문집에 실린 학생들의 대전엑스포 견학 소감문과 성공기념 전국 웅변대회 수상작 원고는 30년 전 엑스포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 밖에도 당시 촬영한 박람회장 전경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11월 25일까지 93일간 운영한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종천면 충서로302번길 111 일원에 위치한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1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며,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41.02㎡)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첫 지역 일정으로 한산모시문화제를 선택한 김건희 여사가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한산모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23일 김 여사는 김기웅 군수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가 국민적 감동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지난 6월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석해 1500년 역사와 특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산모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아울러, 한산모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서천군이 세계 인류 무형유산을 품은 도시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의 한산모시에 대한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9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과 생존 애국지사인 김영관 지사에게 앞으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무궁화 자수 한산모시 적삼’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공된 한산모시 적삼은 국가무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작가와 문학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우리 지역작가 특강'을 기획하고 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가 특강은 대전·충청지역 작가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작가와 도서를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총 22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해당학교로 직접 작가를 보내서 집필 비하인드, 책의 배경이 되는 실제 장소와 아이디어 구상 과정 등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학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8월 30일부터 3일간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지역작가 특강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주력사업으로, 직접 작가를 초빙하기 어려운 학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으로 학생 독서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와 협력하여 안부 확인이 필요한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30가구에 ‘안부 확인 요거트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에 배달원이 주 1회 요거트를 배달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미개봉 음료나 위급상황을 발견하는 즉시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홍성읍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대경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돌보고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홍성읍 만들기에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을 포함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안부 확인 요거트 배달사업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위해 24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학교, 학부모 등 180명을 대상으로 ‘경계선 아동, 느린학습자의 이해와 지원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경계성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이란 지능(IQ)이 71~84에 해당되며, 인지‧정서‧사회적응능력이 낮고 학습속도가 느리지만 지적장애는 아닌 성장잠재력을 가진 아동을 의미한다. 이날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선별 ▲경계선지능아동의 인지‧학습‧정서‧심리‧사회적 특성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지원 전략 이해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계선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계선 아동 지원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 시작으로 경계선 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아동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홍성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