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부리초와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 건강도서관은 학령기 아동을 위한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해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부 도서는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영양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 등 비만 예방 및 영양 관련 서적 64권이다. 책은 아동의 눈높이 맞는 책으로 선별됐으며 도서관 일부 건강나무 독서 코너를 조성해 상시 비치돼 있는 책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건강도서관에 관한 학생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서 교환 및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건강도서를 통해 지식 함양은 물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실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 금성면은 관내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위해 지난 24일 양전회전교차로에 국화 7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국화 식재는 금성면적십자봉사회, 금성면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으로 금산을 찾는 방문객의 좋은 첫인상을 제공하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곳은 기존에 국화 2000여 본이 조성된 곳으로 이번 식재를 통해 총 2700여 본의 국화밭이 꾸며졌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올해 하반기 금산군의 큰 행사가 연달아 열려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면에서는 금산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올해를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자 금산세계인삼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며 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 및 단체 상호방문 촉진 및 국제 네트워크 활용 홍보, 해외단체 방문 유치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교류 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 20개 부서의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 26건을 검토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의 성공을 위해 군은 보유하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는 등 가용한 방안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여러 통로를 통해 적극적이고 파격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더스 그룹 휴스템코리아 천안본부가 지난 24일 청양군청 2층 부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을 위해서 성금 3천9백만 원을 기탁했다. 휴스템코리아는 시더스 그룹의 자회사로 영농조합법인이며, 농·수·축산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특히, 천안에서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는 시더스 아카데미와 맛과 가치에 진심을 담아 고객의 마음에 닿겠다는 바른 경영방침으로 운영하는 시더스 초밥, 커피전문점을 우리의 브랜드로 바꾸는 일을 하는 파라볼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동현 본부장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청양군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많은 분이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2023년 6.3 농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3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합친 날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특별히 올해는 영동군수어통역센터의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면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정우진 지회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증진 및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청과에서 지난 8월 24일, 청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청과는 서울 가락시장 내에 있으며, 취급하는 청양산 농산물은 멜론과 수박 등 약 20억 원에 이르고 있다. 기탁식에 이어 청양군과 서울청과는 농산물 유통에 대한 협력과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권장희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청양군과 서울청과와의 MOU 체결 등 유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야수로 변해버린 오만한 왕자와 아름다운 착한 벨의 진정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그동안 동화책으로만 봐왔던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재미있게 각색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 학기의 계절 9월,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진정한 사랑의 힘과 가족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로 오는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기존의 주거복지 개념에 의료, 돌봄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의 융복합 시설로 만들어졌고, 전국의 기준이 되는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1~2층에 공유면적을 확보하여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9월 입주에 앞서 사용자 관점에서 부족함은 없는지 상시적으로 점검, 조치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 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 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국내외 자매도시들이 영동의 지역 최대 축제인 ‘2023 영동포도축제’를 즐기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은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와인산업 등 도시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다. △필리핀 두마게티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기도 오산시 교류협회 △충남대병원 △건양대의료원 △서울 서대문구 등 6개 기관 대표단이 방문했다. 자매도시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오감만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24일 저녁에는 영동군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 두마게티시(시장 필리페 안토니오 레몰로) 방문단은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4일간 영동에 머물며 자매도시를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와인터널 △송호관광지 △국악체험촌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영동군 관광명소와 축제장을 오가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