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 대화면민의 화합의 장인 제52회 대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큰잔치가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화면체육회(회장 전규양)가 주관하는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장마, 폭염 등으로 지친 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화면 28개리 마을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5일에 열린 체육대회 전야제'대화면민 노래자랑'에는 대화면의 각 마을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무르익히고 이어지는 가수 서지오, 나팔박, 아리엘 등 초청공연과 불꽃놀이로 대화면민체육대회 사전 예열을 완료했다. 26일 10시, 면민체육대회 입장식 및 개회식 이후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체육경기는 팔씨름, 줄다리기, 민속계주, 장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미니축구, 패널티킥 대결(남·여), 족구, 배구 등 선의의 경쟁으로 체력과 기량을 겨루게 되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는 대화신협과 함께하는 어르신 낚시대회가 다양한 경품을 걸고 번외경기로 치러졌다. 또한, 체육경기를 마친 후, 대화면의 한우작목반(대표 이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6주간 주 2회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의 프로그램인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철학,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암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음악요법, 발마사지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향후 교육 수료자들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및 암 병동 환자들에게 봉사자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료자는 “은퇴 후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진주시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읍주민자치회는 25일 10시 문화복지센터에서'2023 제3회 평창읍주민총회 및 주민소통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평창읍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논의한 마을 문제를 주민이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장으로,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고심하여 발굴한 6가지 의제에 대해 평창올림픽시장, 평창읍사무소 등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해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분과별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제안발표와 주민 현장투표가 실시됐다. 총회 결과 2024년 평창읍주민자치 의제사업으로 ① 별밤 야시장, ② 평창읍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③ 빛나는 나의 대문 - 취약계층 가정조명 달아드리기, ④ 2024 평창읍 주민소통 한마당, ⑤ 우리지역 바로알기 걷기대회, ⑥ 추억하며 기억하는 평창읍 순으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2부 행사로 평창읍 주민소통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무대공연, 부채 만들기, 차량 방향제 만들기, 마크라메, 바자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이 다 같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4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에 응모한 작품 540여 점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가 주관하여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것으로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부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참좋은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이다. 응모작품은 창작모형 16점, 창작디자인 46점 및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482점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5점, 창작디자인 13점,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43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초등학생 공모 부문인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의 작품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미래 꿈나무들의 눈높이로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광고의 역사와 다양하고 독창적인 광고물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첫날에는 부직포 재질의 천으로 사진을 현상해 주는 실사출력 체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핸드폰에 저장 된 사진을 현장에서 출력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4일 계룡면 유평1리와 한국연구재단이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계룡면 유평1리(버들미마을)는 한국연구재단과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교류를 잠정 중단했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유평1리 마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제습기와 무더위 용품 등을 기부하면서 교류를 다시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광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해 소통하고 교류를 이어가면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문화행사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이재민 의연 금품‧기부 금품 모금 및 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공주시 이재민들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임시 주거용 텐트, 생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 가구를 위한 구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예방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재해구호협회의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569명의 읍면동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5회에 걸쳐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진행한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당 회장들이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등 경로당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귀농귀촌인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모집한다. 귀촌 과정은 토지정보 찾기,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성공적인 귀촌 전문 창업, 마을주민과의 갈등관리, 여민동락 공동체의 기적 같은 삶, 귀농귀촌 인구의 역할, 성공적인 귀촌을 위한 소득원 찾기 등 관련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귀농 과정은 농업 전문 유튜브 운영사례, 작황 시기와 식물재배 기술, 공주시 귀농 농가의 소득 창출 사례, 농업경영인의 경영설계, 좋은 상품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드 개발 등 농업인 소득 창출 관련 과정 등이 포함됐다. 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에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총 6일간 진행된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에게도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간 문화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8일 개막해 3일 동안 개최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년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달빛나린 제민천’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션프로그램 ‘달빛야객의 밀서’를 비롯해 해설이 있는 골목길투어, 어린이를 위한 ‘공주달빛극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를 연결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근대 공주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시연은 물론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ㆍ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등으로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엄중해진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확대와 미⋅중 군사력 경쟁구도 한가운데에서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이 촘촘하게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9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82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