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동 청사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소방전문 업체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광교1동 통장들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소방청 교육영상 시청 ▲올바른 대피 요령 교육 ▲대피훈련 실습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 졌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시청각자료를 감상하며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을 학습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주민 참여 소방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비 능력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유사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성환읍 매주리 116-1번지 일원 924필지(80만8,450.7㎡)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현실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성환읍 매주1지구는 불규칙형 집단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지적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맹지 해소 등을 통해 ‘가치있는 내 땅 만들기’에 기여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이후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로 인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권석 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적공부 경계를 결정하면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며, 정확하고 신뢰있는 지적공부로서 공신력을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농구 여름축제가 제천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여름 제천에서 개최하는 농구 I-FESTA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삼차게 기획한 대회로 3*3 농구강습회, 3*3 게임, 물놀이존, DJ풀파티, VR체험존,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전현직 프로농구선수특강과 강습,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구도시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는 지난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농구 I-FE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24일 수원남부경찰서어린이집 어린이들로부터 유용폐자원을 기부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원천동은 어린이들로부터 폐건전지, 폐종이팩 등 폐자원을 수거하여 새 건전지와 롤휴지로 교환해주었다. 원천동은 유용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로, 폐종이팩 2kg당 휴지 1롤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땅에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토양에서부터 바다와 대기까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이런 환경에서 자란 농작물과 어류를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폐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될 경우 재질 구성이 달라 폐기물 처리 비용을 상승시키게 되지만 별도 배출하면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을 만드는 재료로 활용된다. 수원남부경찰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직접 실천하도록 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 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돌봄직 등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구직상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챗지피티(GPT) 콘텐츠 제작, 온라인판매기초,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코딩 등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개인 색 매칭(퍼스널 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기초건강검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서 제천 제1, 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동 활용시설이나 공동 혁신활동 등에 대한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천시는 2018년부터 자동차·수송기계 소재 부품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제천 제1, 2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연계를 통해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제1, 2산업단지 뿌리산업 분야의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5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본 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 형성이 늦어지기 때문에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을 통해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하면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딸기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띠는 딸기 묘 3~5주를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의뢰하면 딸기묘의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당일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딸기 재배면적과 재배희망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과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해 천안 딸기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세무사, 변호사, 시민단체대표 등 교통관련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2022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22개 시설물에 대한 부담금 경감률 적용여부를 심의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부과·징수하며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자발적 교통량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중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시설물의 경우'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승용차 공동이용 사용, 경차주차구획 운영,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면 부담금을 경감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감결정을 했다. 앞으로도 교통량 감축활동에 대한 철저한 확인 등을 통해 공정한 부담금 부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안에서 전승되어온 ‘천안의 역사적 자료’를 찾는다고 밝혔다. 천안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천안의 명가 학술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천안에 오랫동안 세거해 온 가문의 자료를 비롯해 천안과 관련된 자료, 유물 등을 조사·정리하고 있다. 수집 자료의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천안에 세거한 성씨의 자료 ▲천안에 살고 있지 않지만 천안에 살았던 인물과 관련한 자료 ▲천안의 역사적 자료는 모두 포함한다. 천안박물관은 전통시대 천안지역(천안·직산·목천)에 거주한 주요 문중의 소장 문화유산을 조사해 학술 연구의 기초 마련하고 없어져 가는 유물을 정리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천안의 명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총 8개 가문의 고서, 고문서, 민속품 등 4,940건을 조사 및 목록화했으며 그중 2개 가문이 기증, 기탁 의사를 밝혀 현재 심층조사 중에 있다. 이처럼 후손들에게는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현황을 조사 및 정리해 주고 필요시 천안박물관에서는 유물 보관상자, 조습제 등을 제공해 자료를 소중히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25일,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통구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는 종목별 대항전과 함께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 대항전도 같이 진행되며 훌라후프 통과,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 영통구민 200여명이 선수로 참여한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수원특례시 체육대회 구 대항전에서 영통구의 선전을 기원한다. 영통발전연대에서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수원특례시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통구민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영통발전연대에 감사드린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영통구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문화체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