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8월 24일~25일, 1박 2일 동안 치유농업 육성 기술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월 치유농장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진행은 그동안 영월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3개소(꽃피는 산골, 채식힐링농장, 밭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여행 전문 블로거 초청하여 치유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치유농장 주요 프로그램은 꽃피는 산골의 ‘나의 정원 만들기’, 채식힐링농장의 ‘컬러푸드 채소 수확·요리’, 밭멍의 ‘자연충전소’ 등이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그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활동으로 근본적인 내용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유지, 회복 및 예방관리, 돌봄에 보다 관점이 집중되고 있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환경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월의 치유농업 자원을 알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은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지 등 다중 이용 공중화장실에 비상 안심벨 48개소와 안심스크린 69개소를 설치했다. 비상안심벨은 긴급 상황 발생시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거나“살려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해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고, 경찰서 112상황실과 음성통화를 통해 즉각적으로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공간을 막아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최근 핸드폰을 이용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안심스크린으로 설치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비상안심벨, 안심스크린 설치를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겠다”며“경찰서에 신속히 연락하기 위한 시스템이니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이나 불필요한 사용은 자제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공중 화장실내 불법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는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한 프로그램인 ‘장릉 밤하늘 자줏빛 선율로 물들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오는 8월 25일 장릉에서 진행되는 ‘장릉 밤하늘 자줏빛 선율로 물들이다’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의 넓은 공간을 무대삼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선율을 그려주는 문화공연이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종비 정순왕후가 자주동천에서 옷감을 염색하며 생계를 유지했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자주동천 염색체험이 15시부터 18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18시 40분에 클래식앙상블 더문(THE MOON)이 선보이며, 19시에 본 공연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장사익·백지영·한수영·강혜연·박현빈의 공연이 21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세계유산 영월 장릉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천안에서 “모두의 배움과 성장,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론장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는 지난 5월, 도내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가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첫 모임을 가진 후 3개월 만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면서,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론장 창립 준비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란, 사람이나 정책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온마을이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주민 중심의 공론장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의회는 공론장 창립 준비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을 위하여 위원 6명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등 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여주시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출자기관, 지방공기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모집은 주민의 대표성을 더하기 위해 모집 인원 중 70%(4명)를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전문성 및 관심도를 고려한 서류 심사를 통해 30%(2명)를 선정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재료 방사능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수산물 및 농산물까지 포함하여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데 올해 220건에서 내년에는 300건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교육청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하는 방사능 정밀검사를 500건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2014년부터 충남교육청과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측정기를 배치하여 자체 방사능검사를 실시한바, 현재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7기 재난대응 119드론 운영과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드론은 광범위한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 현장지휘와 접근이 곤란한 산악·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검색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여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첨단 드론장비를 활용한 재난현장 초기대응 정보 수집 및 실시간 모니터링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드론 기초·심화이론 ▲시뮬레이션을 통한 드론 조작법 ▲비행 실습 및 재난현장 정보수집 ▲수색구조기법 훈련 등이다. 박천조 전남소방학교장은 “올해 전남소방학교가 초경량비행장치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기틀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전문 지도조종자 교육 개설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소방드론은 '19년부터 현재까지 훈련교육에 360건, 화재 48건, 구조수색 68건에 활용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가 8월 23일에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을 재개했다. 민방위 훈련은 14시 민방위 경보 공습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군·경·소방 및 공무원의 지도 하에 15분간 통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보행자는 비상대피시설로 이동하여 훈련 시간 동안 라디오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시 사이렌 울림시간은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고,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상차량 이동 훈련에 참석해 군·경·소방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여주시내 일대 훈련 상황을 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 외산면 소재 외산제일교회의 소정자 권사가 지난 24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정자 권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만큼 군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복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려식물과 모달 소재의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지가로부터 후원을 받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침구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반려식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키워보겠다”며 “함께 받은 이불은 통풍성이 아주 좋아 쾌적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추현길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이불과 함께 건강하게 나길 바라고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앞으로도 틈새 없는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외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