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7일, 관내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지구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목표로, 초·중학교의 학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지구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교, 동인천, 제물포, 영종 등 4개 지구로 나누어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31교를 대상으로 생활교육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지구 내 학교의 생활교육 소통 및 지원을 담당하며,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및 현안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지구별 교외 생활지도 및 온라인 그룹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신규 및 저 경력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사 특수(통합)교육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저 경력 특수교사들의 학급 운영 고민을 듣고,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렴 서약, 학급 운영 및 보드게임 활용 연수, 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 안내, 통합교육 자료 나눔,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첫걸음을 내딛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견고한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은 2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체육회와 협력하여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청렴 실천 서약, 반부패 청렴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인구 절벽 시대 운동부 지도자의 역할 논의 등이 포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운동부 운영의 기반이 되어 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청과 공공도서관 10개 기관이 지역 서점, 작은 도서관 등과 연계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통한 배움과 소통을 일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읽걷쓰 통합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되며,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출신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10개 기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여,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스탬프 투어, 읽걷쓰 굿즈 프로젝트, 독서 커뮤니티 운영 등 참여 중심의 독서 활동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서점과 작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인천 시민이 서로 연결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교관리자에게 AI 디지털교과서와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교육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2025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11개 도서 출원사가 참여하여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참관객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용 디지털 기기 우선 보급, 디지털 튜터 지원 강화,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위해 교사의 인공지능·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변화와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원감 및 교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 원감·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아동학대 대응 ▲학교민원대응팀 및 학교교권보호책임관 운영 안내 ▲교원보호공제 제도 안내 ▲상담·치유 지원 시스템 ▲법률적 지원 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신설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하는 인천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 교육활동보호센터 상담사, 교육청 법률지원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의 배움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원감과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4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 제도 변화를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125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산 효율적 집행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확보예산 125억 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교육부의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상반기 교육비특별회계 소비·투자분야 1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96% 이상 초과 달성으로 75억 원 △학교회계 예산 98% 이상 초과 달성으로 40억 원을 확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26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 유물·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문제 해결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에는 2025 상반기 흥왕체험학습장 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인천 시내 20개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은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화문석 디자인 제작)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돈대 역사 탐색 및 전통 놀이) △‘강화역사박물관 탐방 및 고인돌 견학’(선사시대 유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책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확산적 사고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미술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미술 교사가 사랑하는 교과서 속 미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4월 1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온갤러리 소장품 중 중등 미술 교사들이 엄선한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은 1년간 ‘찾아가는 갤러리’를 통해 인천 관내 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과서 속 익숙한 명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연간 13회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천 작가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위한 미술 체험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라탄 공예와 오일파스텔 수업으로 구성된 체험 강좌는 전시 작품 관람과 연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온 갤러리가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