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3일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나은 예우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복지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경기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경기도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적절한 시책을 규정하며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이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현행 국가보훈기본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도민 모두의 실생활속에서 국가유공자 주차 우선 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사계절썰매장’이 2023년 7월 1일 개장 후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여름시즌을 마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김포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시즌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을 운영한 결과 22,19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단은 8월 20일 자로 김포사계절썰매장의 여름시즌 운영을 종료했다. 김포사계절썰매장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VR체험관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는 상관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7월 1일 개장일부터 물썰매장, 야외수영장, 2종 조립식수영장, 3종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하루 평균 400여 명 이상이 무더위를 피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수유실 정비 및 그늘막 확장, 조립식수영장 확장 등 지난 시즌 운영 개선사항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신규 자원봉사자, 청소년 강의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체험 활동으로 ‘양말목 공예’를 통해 나눔을 하는 기부 체험 시간이 이뤄졌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자가 모인 만큼 앞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64번째 주인공으로 이순자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순자 씨는 지난 2008년부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자율방법활동을 통해 청소년선도, 은행 순찰, 길 잃은 치매 노인 댁에 모셔다드리기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해피드림 봉사단체 소속으로 요양원을 찾으며 웃음치료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도 펼쳐왔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 활성화를 위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음식물류폐기물 개별수거용기 거치대를 제작해 사용을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치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치대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수거용기를 놓을 수 있는 선반 같은 개념이다. 2단 선반으로 하나의 거치대에 용량 2리터·3리터·5리터 용기를 6~8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다세대주택에서 주택 입구 주변이나 인도변 등에 수거용기가 무질서하게 놓이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17곳에 거치대 24개를 배부했다. 지난 2013년 첫 보급 이후 현재까지 580곳에 총 1,021개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구는 거치대를 보급한다.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 내 설치 공간 확보 후 관리자 지정 및 거주민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주민동의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거치대 보급으로 무분별한 수거용기 배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업이전단지 대책위원회 담당자들과 만나 산업단지 보상 문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기업이전단지 대책위원회 담당자는 “남양주 왕숙의 3기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주민들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호소했다. 이에 이병길 의원은 “왕숙 신도시 조성으로 주민, 기업들이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해당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7월 환경영향평가 협의 후 8월말 지구계획 승인에 이른 왕숙 공공주택지구는 면적이 937만6천908㎡로 확대됐다. 기업이전단지는 2021년 1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후 지난해 9월 왕숙 지정 2차 변경으로 편입이 현실화됐다. 협의 전인 2021년 9월에는 물량 배정이 승인됐다.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두환)은 여름 방학 기간 중인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에 걸쳐 실시한 특별활동 ‘두루탐험대’를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루탐험대’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는 대외활동으로, 새로운 문화생활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인 중학생 8명은 오리엔테이션과 단합게임 등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며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전문 요리수업과 전환기 직업 교육 등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복지관이 아닌 영화관과 볼링장, 목장, 한식 전문체험장 등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영화관람, 젖소 우유 짜기, 동물 먹이 주기, 고추장 만들기 등의 과정을 ‘탐험’이라고 표현하며 즐거움과 신기함을 내비쳤다. 한 참여자는 “일주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이것저것 하면서 엄청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특별활동은 연 2회 방학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다양한 내용으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화남산동은 지난 24일 평화남산동 평화경로당과 서낭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Happy together 경로당을 교육했다. 평화남산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목적으로 매월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은 평화경로당, 서낭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어 8월에도 교육을 진행한 이경애 강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친절이란 키워드와 연관 지어 어르신들이 먼저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고 기뻐해야 주변 이웃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선순환을 강조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실천 방안으로 다양한 박수 방법을 알려드리며 웃음 레크리에이션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건강관리에 유념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사)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사)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낭만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로맨틱한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축제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가 9월 1일 14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젊고 세련된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함께하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실내악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곡을 연주한다.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